2025년 11월 16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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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5회 작성일 25-11-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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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주의 미술의 창시자 피카소는 유명한 화가입니다.
92세의 인생을 살면서 무려 16,000점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것을 40년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1년에 400점입니다.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그림을 그려야 이룰 수 있는 업적입니다.
피카소의 인생 말년에 어떤 사람이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작품을 남길 수 있었습니까?”
피카소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 그림이 부족한 작품이라고 믿었습니다. 더욱 완성도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을 제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고 일하니 어느덧 16,000점이나 되는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건강한 일 자체가 아닙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부담감입니다.
미국의 문학가인 마크 트웨인이 말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것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잠 15:19)
이 말씀을 주의 깊게 보십시오 ‘게으른 자’와 ‘부지런한 자’를 비교한 것이 아니라, ‘게으른 자’와 ‘정직한 자’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잠언서의 ‘정직’은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의 원리에 순응하는 마음과 삶입니다.
물이 거꾸로 흐를 수 없고 시간을 건너뛰어서 과거로 돌아가거나 앞날을 미리 살 수 없습니다.
정직한 자의 길은 사리와 이치에 맞도록 집을 지어가는 양심적인 건축자와 같습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이 정하신 순리 대로 감당하기 때문에 그 마음과 삶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이성과 영성과 양심을 소유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깨끗한 마음이 말씀에 근거한 신앙 생활로 표현될 때 정직한 삶이 펼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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