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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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회 작성일 25-11-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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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지혜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합니다.
지혜롭게 되고 지혜롭게 살아서 자신이 원하는 뜻과 계획을 이루기 원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본능적인 성취 욕구는 목표를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실천해 가는 인생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뜻하고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생이 교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들은 종교라는 본능적인 신앙의 욕구를 통해서 인간을 초월하는 신의 뜻을 알고 인생을 향한 신의 섭리에 순복하고 살려는 마음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뜻을 세우고 성실히 살고 그것이 무엇이든 스스로 바라보는 그 무엇인가를 예배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단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굳이 인간에게 무엇을 더 잘 믿으라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은 이미 무엇인가를 의지하고 믿고 또한 그것을 향해 예배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독한 믿음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무엇을 의지해야 하는가?” “어떻게 순종하고 예배해야 하는가?”
바른 믿음의 대상을 알고 순전히 믿고 진실하게 예배하는 것입니다.
잘 믿고 잘 순종하고 잘 사는 것을 말하기 전에 어느 분을 믿고 무엇을 의지하고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 가르치고 전파해야 합니다.
데이빗 폴리슨 이라는 신학자는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도록 초청하는 ‘구원으로의 부르심’과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그분의 뜻에 순종하도록 인도하시는 ‘삶으로의 부르심’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소명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하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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