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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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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9.2025 (2025년 4월 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5일차 4월 9일(수) 말씀은 역대기상 11-15장입니다. 역대기는 “온 이스라엘“(대상9:1)을 언급함으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회복의 주역이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온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다시 하나가 되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다윗이 이루었던 통일 왕국을 이어 나갈 것임을 천명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잠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지만 다시 돌아와 수백년 전에 약속하신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70년의 복역을 마쳤습니다. 포로 시절은 옛 성전에 속한 일입니다. 그들은 이제 다윗을 통해 주셨던 하나님의 새로운 임재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그 소망이 제 2 예루살렘 성전 건축으로 가시화되었습니다. 폐허 뿐인 땅에 다시 성전을 세우는 일은 고단한 사역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힘이 쇠퇴한 약소국에 불과 했습니다. 패배감을 떨치기 위해 역대기의 저자는 비록 이스라엘의 수는 적으나 위대하고 풍성한 역사의 후손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들 조상에게 주신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며 하나님의 관심이 온통 바벨론에서 돌아온 소수의 사람들에게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역대기 10장이 사울의 실패에 대한 교훈은 매우 간략히 기록하고, 이 후 위대한 왕 다윗으로 초점을 즉시 옮겨,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안치시킨 사건을 기록한 이유를 묵상해 보십시오. 다윗과 솔로몬의 왕조가 누렸던 큰 영광은 하나님이 자신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셨던 역사적인 증거입니다. 바로 이 진리가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워야 하는 포로 귀환 세대와 마지막 세대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역대상 11장부터는 다윗 왕의 활약상이 긍정적인 관점으로 기술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뜻 보다 자신을 뜻을 앞세운 실패한 왕이었고, 그 실패는 언약궤를 블레셋에 빼앗기는 사건으로 가시화 됩니다. 역대기는 다윗 왕이 그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에서 다시 찾아 예루살렘에 안치하는 여정을 상세하게 기술합니다 (대상13장). 사울의 실패는 이미 지나간 과거일 뿐, 다윗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을 통해 다시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지요. 다윗과 솔로몬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했고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했으며 올바른 예배를 수립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건축의 역사가 역대기의 중심 내용이며 언약궤의 예루살렘 안치를 통해 그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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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9.2025 (2025년 4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4일차 4월 8일(화) 말씀은 역대기상 6-10장입니다. 성경의 족보는 혈통의 뿌리를 보여주는 수직적 족보(예:예수님의 족보)와 친족 관계를 보여주는 수평적 족보(예: 노아 가족의 구성원)로 구성됩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족보는 아브라함까지 올라가고, 누가복음에서는 아담을 거쳐 하나님까지 올라갑니다. 역대상 25장은 비록 이름없는 레위사람들의 족보지만, 찬송을 맡을 다음세대 레위인들에게 한 조상에서 나온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전에서 한 공동체로 섬길 것을 강조합니다. 역대상 1-9장의 족보도 수직적 측면과 수평적 측면으로 기록된 혼합 형태입니다. 역대기는 상당한 분량을 족보의 형식으로 기록했는데, 그 이름들이 서로 무관한 과거의 정보가 아니라 중요한 메시지와 신학적인 진술을 담고 있습니다. 역대상 1장의 족보는 아담으로 시작합니다. 역대기의 저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스라엘의 역사를 염두에 두고 주변 족장까지 언급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뿌리를 연결시킵니다. 이스라엘은 단지 아담으로부터 나온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아니라,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 부름 받은 민족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파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의 칭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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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7.2025 (2025년 4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3일차 4월 7일(월) 말씀은 역대기상 1-5장입니다.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할 계획과 소망을 제시하고 격려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백성들이 막상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남아 있는 것은 폐허가 된 도시와 무너진 성전과 막막한 삶이었습니다. 역대기의 저자는 예루살렘 회복의 모형으로 다윗의 왕국과 솔로몬의 성전을 제시합니다.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어지럽혀진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일은 예배의 회복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하나님 중심 신앙을 통해만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말씀과 예배의 회복이 예루살렘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영원하고 견고한 나라(삼하7장)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신령한 예배로 날마다 새 힘을 얻고 새 삶을 살아가는 복된 주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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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5.2025 2025년 4월 6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아신 바 되었다는 진리에 근거한다”고 했습니다. 신비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 마치 환타지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상상속의 관계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아주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관계라는 사실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인격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지성적으로 알고 가슴으로 느끼고 함께 동행하는 전인격적인 삶이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앞을 볼 수 없는 장님이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말합니다. “솜사탕이란 게 있는데 참 맛이 있어!” 그분이 어떻게 솜사탕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손을 뻗어 맛을 보는 것입니다. ‘아 달콤하구나! 이것이 솜사탕이구나!’ 하나님은 영이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랑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성품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사랑의 하나님을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듯 체험할 수 있습니다.“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 4:12) 세상은 지식이 넘치고 사람이 넘치고 재화가 넘치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가정들이 파괴되고 있고 사람의 영혼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공동체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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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5.2025 (2025년 4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2일차 4월 5일(토) 말씀은 열왕기하 21-25장입니다. 열왕기서의 중심에는 다윗의 나라에 대한 영원한 언약 성취의 역사가 흐르고 있습니다. 은혜롭고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백성을 포로로 보내실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참혹한 역사 속에도 회복의 소망과 성취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유배기의 시작을 알리면서 열왕기의 맨 마지막 부분은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중에 바벨론 왕의 식탁에 함께 앉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다윗 왕가의 미래를 조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바벨론 유배기에 기록된 열왕기서는 열왕의 실패의 역사를 통해서 완전한 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남은 자를 통한 선민 보존의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비록 구약의 이스라엘 왕국은 멸망하였지만 그 선민은 완전히 멸절 되지 않았고 다윗 언약을 통한 선민의 역사는 오늘날 영적인 이스라엘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성취되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거룩한 남은 자의 무리(‘성도’)입니다. 구약 시대에도 열왕기서를 통해 희미하게 나마 보여주신 남은 자들을 살피십시오. 북이스라엘이 극도로 타락하여 소망의 빛을 찾아보기 힘들 때 약 300여명에 달하는 선지 생도를 남기셨고 심지어 엘리사를 지극 정성으로 대접한 수넴 여인과 같은 이방인까지 남은 자에 포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 속에서도 소수의 남은 자를 통하여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거룩한 무리 칠천명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마지막 시대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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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4.2025 (2025년 4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1일차 4월 4일(금) 말씀은 열왕기하 17-20장입니다. 남유다의 역사는 북이스라엘에 비하면 약간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 적어도 지속적인 배교의 역사는 아니었고 선지자의 말씀을 대체로 잘 수용하였으며 몇몇 선한 왕들도 존재하여 왕국이 하나님의 율법 아래 있도록 통치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유다가 자발적으로 앗수르의 속국이 된 것은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결정은 남유다가 하나님보다 앗수르를 더 의지한다는 의미였고, 자연스럽게 앗수르의 다음 정복 대상으로 남유다가 부각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영적인 어두움의 시대에도 열왕기서는 주목할 만한 두 왕을 등장시킵니다. 이스라엘의 예배를 개혁하고 하나님을 신뢰했던 히스기야(왕하18-20장)와 요시야(왕하 22-23장)입니다. 히스기야 왕의 때에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침공하였는데 앗수르 왕 산헤립의 신하 랍사게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보호할 능력이 없다고 망언을 기록한 편지를 보내어 심리전을 펼쳤습니다. 남유다의 선지자 이사야는 이 사건을 주요한 부분으로 기록하였는데, 히스기야 왕이 랍사게의 편지를 받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함으로 산혜립의 군대 십팔만오천명을 하룻밤에 몰살시키는 큰 승리를 거둡니다. 모든 역사의 주인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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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3.2025 (2025년 4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0일차 4월 3일(목) 말씀은 열왕기하 13-16장입니다. 하나님은 남유다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당장 멸하시지 않고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선지자를 보내어 회개를 촉구하는 것은 물론 일정 기간을 인내하시면서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인 불순종과 우상 숭배를 멈추지 않았을 때에는 언약적 신실함에 따라 말씀대로 징계와 심판을 행하십니다. 앗수르에 의한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바벨론에 의한 남유다의 패망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구원의 날에 어떠한 마음과 삶으로 믿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역사의 교훈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심판을 연기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인내에는 끝이 있고 은혜의 날은 곧 심판의 날로 연결됩니다. 바울은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고후 6:2)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가 지나가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언약에 따라 신실하게 집행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은혜 안에서 지체되기 때문에, 악인들은 심판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구약의 패역한 선지자들은 ‘심판은 없다‘ ‘평안하다’ ‘예루살렘은 안전할 것’이라고 외쳤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날은 어김없이 정하신 때에 이루어졌습니다. 남유다 왕들의 부족하고 미약한 믿음에도 크신 사랑과 긍휼로 응답하신 선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남은 자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남은 자들의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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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2.2025 (2025년 4월 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9일차 4월 2일(수) 말씀은 열왕기하 9-12장입니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의 왕들이 범죄할 때마다 그들을 징계하셨고 심한 경우에는 아예 왕가를 멸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남유다에 대해서는 그들이 범죄할 지라도 징계는 하되 왕가 자체를 멸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다윗의 후예인 남유다 왕조가 북이스라엘에 비해 특별히 선하였기 때문이 아니지요? 남유다가 다윗 언약(삼하7장)의 계승자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언약을 거슬러 행할지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십니다. 북이스라엘 정권은 반란과 반역을 통해 세워진 정통성이 없는 왕조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을 건국한 여로보암은 다윗 왕조에 불만을 품은 북부의 열 지파를 규합하여 다윗의 집을 배반하게 하고 스스로 왕이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누구나 힘만 있으면 세력을 모아 반역을 일으키고 왕이 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당성을 부여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단 한 세대도 평안과 안정을 누리지 못하였고 왕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다 결국 패망했습니다. 반면에 남유다는 다윗의 왕조를 계승하는 정치적인 정통성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신앙의 측면에서 여러 좋은 왕들이 하나님의 통치의 대리자로 세워져서 부족하지만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이어 나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 왕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불신앙의 길을 가면 다른 왕을 세워 개혁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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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1.2025 (2025년 4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8일차 4월 1일(화) 말씀은 열왕기하 5-8장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백성들을 각성시키고 회개토록 하시기 위해 엘리야나 엘리사 같은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여러 권의 선지서들을 읽어 보면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권면을 멸시하였고 구원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고 고의적인 불순종과 우상 숭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때가 끝 났을 때, 이스라엘은 패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졌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하게 하신 구원의 소망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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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31.2025 (2025년 3월 3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4일차 3월 27일(목) 말씀은 열왕기상 11-14장입니다. 솔로몬은 남다른 신앙의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고 다윗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입은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상 가장 뛰어난 지혜의 사람이었고 최고의 부귀를 누렸던 인물이며 이스라엘의 40년 통치를 최고의 황금기로 이끈 능력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숭배하면 실패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솔로몬의 인생 말년은 우상 숭배와 타락의 연속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수많은 잠언을 짓고 책을 쓸 만큼 지성적으로 뛰어난 인물이었으나 그 지혜는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이것을 망각한 솔로몬은 교만한 마음을 품게 되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한 지혜와 명철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의 마음에는 온갖 세속적인 방법과 우상 숭배가 들어 찹니다. 하나님이 수차례 경고하시는데도 ‘마음이 떠나니‘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화평의 사람 솔로몬이 죽음으로 그의 시대가 끝나고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말씀대로 심판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누리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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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9.2025 2025년 3월 30일 목회칼럼입니다.
    “영원히 존재하는 문명과 권력은 없다.”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교훈입니다. 이집트는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고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해 유린당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의 지혜는 로마의 권력으로 이어졌고 로마의 위용은 야만인들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 로마 제국은 유럽의 여러 국가로 분할되었고 이들은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할 때 까지 그 힘을 키웠습니다. 고대 제국들이 남긴 것은 결국 폐허뿐입니다. 이집트의 영광은 모래로 덮였고 앗수르가 남긴 잔재는 대영 박물관에 소장된 거대한 날개가 달린 문짝이 전부입니다. 고대 로마는 오래된 동전들, 깨어진 조각상, 무너진 건물 더미로 전락해 버렸습니다.아즈텍 문명, 잉카 문명, 마야 문명의 잔재가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운명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최소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에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결코 먼 미래가 아닙니다. 이 땅의 그 어떤 것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보면,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딤전 1:17)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시작의 순간이 있다고 자각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빠르지도 늦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심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시는 가장 중요한 속성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주권도 영원합니다. 영원한 진리와 사랑이 예수 안에 있습니다. 유일하고 완전한 대제사장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히13:8).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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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9.2025 (2025년 3월 2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6일차 3월 29일(토) 말씀은 열왕기상 19-22장입니다. 하나님은 극도의 영적 타락으로 신앙의 암흑기를 보냈던 북이스라엘 아합의 때에 오바댜를 비롯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을 남겨두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속에서도 거룩한 자들을 남겨 두시고 그들을 위하여 일하시며 그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이스라엘의 혈통적 자손이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습니다. 혈통으로는 이스라엘 사람이어도 여로보암 시대의 벧엘의 늙은 선지자처럼 배교와 패역의 자손이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구약성경이 바라 보는 ‘남은 자의 무리’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누리는 자들에게는 악한 마귀 사탄의 권세와 육체의 정욕과 세상의 유혹을 이길수 있는 영적 능력을 주십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요일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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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9.2025 (2025년 3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5일차 3월 28일(금) 말씀은 열왕기상 15-18장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은 백성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은 배교와 악행을 일삼는 왕들에게 선지자들을 보내셨는데, 열왕기서의 관심사는 선지자의 말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과 선지자를 통해 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열왕기에 등장하는 엘리야와 엘리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왕국의 세력을 확장하고자 솔로몬처럼 주변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하여 배교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우상 숭배가 국가의 공식 종교가 되고 하나님을 향한 바른 예배가 사라져 버린 상황에서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을 따르는 바알 아세라 선지자들과 대결하여 승리합니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주인과 종, 스승과 제자로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엘리야는 모세처럼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엘리사는 여호수아처럼 요단을 건너 축복과 저주를 내립니다. 긴박하게 펼쳐지는 열왕의 역사를 통해 구약 성경은 다윗 언약(삼하7장)의 온전한 성취를 바라 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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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9.2025 (2025년 3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4일차 3월 27일(목) 말씀은 열왕기상 11-14장입니다. 솔로몬은 남다른 신앙의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고 다윗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입은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상 가장 뛰어난 지혜의 사람이었고 최고의 부귀를 누렸던 인물이며 이스라엘의 40년 통치를 최고의 황금기로 이끈 능력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숭배하면 실패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솔로몬의 인생 말년은 우상 숭배와 타락의 연속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수많은 잠언을 짓고 책을 쓸 만큼 지성적으로 뛰어난 인물이었으나 그 지혜는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이것을 망각한 솔로몬은 교만한 마음을 품게 되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한 지혜와 명철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의 마음에는 온갖 세속적인 방법과 우상 숭배가 들어 찹니다. 하나님이 수차례 경고하시는데도 ‘마음이 떠나니‘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화평의 사람 솔로몬이 죽음으로 그의 시대가 끝나고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말씀대로 심판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누리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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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5.2025 (2025년 3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3일차 3월 26일(수) 말씀은 열왕기상 8-10장입니다. 사무엘상 14장에 기록된 요나단의 믿음과 승리는 사무엘상 17장에서 다윗이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죽이고 승리를 거두었던 성경적 모형입니다. 원래 백성들이 왕을 원한 이유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나라의 번영과 안식을 보장하는 지도자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블레셋 장수 골리앗의 저주와 조롱(삼상17:8)에도 불구하고 나아가 싸우질 못합니다. 골리앗의 위협 앞에 서있던 이스라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또 다른 요나단이었습니다. 전쟁의 용사 다윗의 등장과 승리는 이 후 사무엘하 8장에서 10장까지 이어지는 승리의 이유와 근거로 요나단의 철저한 하나님 중심 신앙(‘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긴다’)를 제시합니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삼상14:6).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모두가 두려워 떠는 대상이 결코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는 인생에 불과함을 간파한 다윗이 말했지요.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17:26하). 다윗을 폄하하던 사울이 상투적인 말로 던진 표현이 사실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삼상17:37하). 언약궤가 다곤 신전에 있을 때 우상의 머리가 잘려 나갔습니다. 다윗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군대가 승리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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