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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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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5일차 말씀은 이사야 11-15장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인이 박힌 백성을 엄정히 징계하시지만,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고, 그들을 반드시 회복시키십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의 침공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켜 주신 일이나, 바벨론 포로에서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 일이 모두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과 신실함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 없이 범죄한 나라를 회복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였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이사야서의 ‘임마누엘’의 약속과 ‘남은 자’ 사상과 ‘평화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열심’(사 9:6-7)이 반영된 말씀들입니다. ‘이사야’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뜻입니다.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으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사 12:1-2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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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4일차 말씀은 이사야 6-10장입니다. 하나님은 열방 중에 구별하여 세운 택한 백성이 타락하여 범죄하였을 때, 그들을 책망하셨고 경고하셨으며 말씀대로 심판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이 먼저 기원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였고, 약 150년이 흐른 뒤인 기원전 586년에 남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패망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담의 원죄로 인해 타락한 인생은 하나님이 만족하실 만한 그 어떤 의도 행할 수 없는 전적인 무능의 상태에 놓여 있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공의의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자는 그 누구도 엄정한 심판을 피할 수 없고 결국 영원한 멸망에 이를 수 밖에 없다는 인생의 한계를 깨우쳐 줍니다. 구약의 예언서인 이사야서는 ‘여호와의 날’이라는 종말 사상을 통해 하나님과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호와의 날’ (또는 ‘주의 날‘)은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의 한 지점에 직접 개입하셔서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신다’는 심판과 구원의 날입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이 여호와의 날에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던 이방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여 택한 백성들이 구원 받는 날이 여호와의 날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세상 끝 날에 있을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구원의 날도 주의 날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악인에게는 멸망과 심판이 주어지는 저주의 날이지만, 의인(또는 ‘회개한 자’)에게는 구원과 회복이 주어지는 축복의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최후의 심판과 새하늘과 새 땅의 도래 등)이 모두 ‘주의 날’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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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9.2025 (2025년 6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3일차 말씀은 이사야 1-5장입니다. 이사야서는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위로의 말씀입니다. 이사야가 사역했던 시대는 솔로몬 이후의 역사에서 가장 융성한 시기였지만, 백성들과 정치 지도자들의 신앙이 오염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게 되는 시대였습니다. 이사야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지요? 1장에서 39장은 범죄한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이고, 40장에서 66장은 회복과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이사야서의 시작을 보십시오! 남유다의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비탄과 질타가 주된 내용입니다. 선지자를 통한 경고의 말씀에도 남유다는 끊임없이 범죄합니다. 두려운 심판 중에도 놀라운 긍휼을 베푸시는 은혜와 회복의 약속이, 이사야서가 궁극적으로 전파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입니다. 이번주에도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깨닫는 복된 주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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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9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국가라는 공동체는 이 땅에 최소한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하나님의 일반 은총이요 보통 은혜라고 말씀합니다. 국가 공동체는 행복과 안정을 원하는 인간의 소망을 다소나마 만족시켜 주지요. 무법천지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이 땅의 정치 원리는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인간 역사의 그 어떤 지도자도 모두가 행복하고 온전하게 공의로운 완벽한 나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공동체를 이룰 것인가?”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은 지구 상에 존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축복하신 공동체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 두 개의 원칙이 나타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옆으로는 이웃을 사랑한다는 영적 충만의 열매입니다. 예배와 사랑이 하나님이 말씀이 지시하는 모든 공동체의 가치와 중심이 될 때, 성경적인 풍성함과 충만함이 임하게 됩니다. 오늘날 이 땅의 인생들은 진정한 통치자와 온전한 공동체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이 먼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겸손하게 예배하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런 바램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공동체의 성장과 성숙은 결국은 신앙의 문제요 예배의 문제요 온전한 정의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든 공동체가 바라보아야 할 진정한 지도자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땅의 그 어떤 공동체도 온전히 이루지 못했던 그 온전한 예배와 사랑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충만하게 이루어 집니다.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6:20).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나라를 이 땅에서 부터 믿음으로 누리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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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2일차 말씀은 아가 5-8장입니다. 아가서는 진실한 사랑으로 불타는 열정을 품고 상대방을 기다립니다. 자연적인 인간의 열망 속에서도 진실한 사랑은 순결한 열매를 위해 결혼 때 까지 상대방을 배려하며 기다립니다. 아가서 2장의 여우와 포도원의 비유는 육체의 정욕으로 순결한 담장을 지키지 못하는 인류의 죄성을 나타냅니다. 참된 사랑의 열매는 그 사랑을 순결하게 지켜가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에 기초합니다. 상대방을 내 마음에 맞게 바꾸려는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세워지는 그 날을 바라보며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배려는 ‘기다림’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기다림’의 사랑을 성경을 관통하는 신앙의 정서로 계시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다림은 위대하고 완전한 사랑을 주신 분을 향한 것입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으로 망가진 포도원을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순결하게 회복시키시는 그분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가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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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1일차 말씀은 아가 1-4장입니다. 결혼과 성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언어이며 경험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결혼으로 맺어진 사랑의 힘은 신랑 그리스도와 신부 교회의 관계를 더욱 심오하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아가서는 이 부분에서 우리 인생들이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에 실패한 존재라고 인식하면서 그 사랑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안내합니다. 예수님은 신부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내어 주셨으며 완전한 사랑으로 성육신하시고 사랑을 구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치 없는 신부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신부에게 흠이 없는 의의 예복을 입히시기 위해 죽음을 깨고 부활하셨고 그 결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은 마지막 날의 혼인 잔치를 갈망하게 됩니다. 태초부터 우리를 사랑하신 신랑께서 그날에 우리를 영원한 천국잔치에 초대하십니다. 아가서는 그 사랑을 아름답게 노래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그 사랑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가서는 인간의 사랑과 결혼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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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0일차 말씀은 전도서 10-12장입니다. 인생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거역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 받은 사람은 ‘본분’대로 살아 가려는 소원을 품게 됩니다. 전도서의 마지막 구절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깨달어야 하는 진리 중에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4) 여러분은 이 말씀이 진리라고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반드시 이 심판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는 죄를 짓고도 심판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악인이 의인보다 인정을 받고 성공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나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행위, 특히 “모든 은밀한 일”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순종’이라는 신앙의 두 축을 추구하게 합니다. 복음 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있고 감사함으로 드리는 새 삶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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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9일차 말씀은 전도서 7-9장입니다. 전도서의 메시지는 희망적이라기 보다는 운명론적으로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전9:9) 말씀하지요. 피할 수 없는 삶의 고단함이 있어도 창조주께서 주신 ‘분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이 땅에서 그나마 즐거움을 누리는 지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결국 믿어야 하는 진리는 타락한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영원하고 완전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가 인간의 죄 때문에 타락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허무’(‘공허함‘)가 창조의 최종적인 운명은 아닙니다. 인류의 타락 후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피조물을 새롭게 하시기 위한 ‘새 창조(new creation)’의 역사로 성취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셨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현실에서 누리고 동참하고 있는 영적인 기관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시련과 소망의 인내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고전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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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9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4.2025 (2025년 6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8일차 말씀은 전도서 4-6장입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붙잡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도 급하면 누구나 그 순간을 어떻게 하든지 모면해 보려고 방법을 찾습니다.그러나 신앙은 급하게 내리는 결단이나 돌출행동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위급한 사정을 이미 다 알고 계시며 위기에 대한 모든 처방을 가지고 계십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맡기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5:2하) 전도자는 이와 같이 구체적인 삶의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 갈 때 어떠한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말씀합니다. 인생의 허무함은 인간 스스로가 하나님을 떠난 죄와 악의 결과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신앙이 참되고 바른 삶에 대한 지혜의 길을 열어 줍니다. 전도자가 강조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맺어가는 영적인 삶(‘영적 예배‘)의 중요성입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누릴 때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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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4.2025 (2025년 6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7일차 말씀은 전도서 1-3장입니다. 제22주차 말씀은 전도서와 아가서입니다. 전도서는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노년에 남긴 말씀입니다. 그 어떤 사람보다 많은 것을 누리며 살았던 전도자의 고백은 놀랍습니다. 결국 인생이란 바람을 잡는 것 처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된 것이라고 말하지요?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이스라엘의 지혜자인 솔로몬이 잠언서와는 사뭇 다른 논조를 통해 말하려는 것이 무엇일까요? 전도서는 “모든 것이 헛되다”는 비관적인 메시지가 뚜렷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현재의 삶을 즐기라”는 현실에 대한 순응적 메시지가 있습니다. 위대한 나라의 ‘왕’일지라도 인간의 힘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타락한 세상입니다. 이러한 ‘현실 인식’이 솔로몬을 더욱 성숙한 인생의 구도자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지는 말씀 “아가서”를 통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여러분의 모든 삶이 복되고 즐거운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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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7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1.2025 2025년 6월 22일 목회칼럼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세 종류의 사람을 가장 추앙한다고 합니다. 첫째, 많이 가진 사람, 둘째, 많이 버는 사람, 그리고 셋째는 많이 물려받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 종류의 사람 중에 어느 부류에 속하십니까?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에만 해당되어도 인생이 참 안심이 되고 행복해 지겠지요? 세계사를 움직이는 5가지 힘이란 책에 보면 인간 세상을 움직여 왔던 가장 영향력 있는 힘 중에 하나가 “인간의 욕망”이라고 했습니다. 시대와 문화와 인종을 뛰어넘어서 모든 인생이 갈망하는 가장 중요한 세상의 ‘재물’과 ‘명예’와 ‘건강’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복음의 약속이 그러한 땅의 축복만이라면 우리는 정말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약속 받은 천국의 기업을 위해서 이 땅에서 심고 물주는 시간과 모든 공력이 헛것이 되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기업은 겨우 그런 땅의 것들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가장 귀한 것이 천국에서는 가장 흔한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열어 주실 새 하늘과 새 땅은 지천에 깔려 있는 것이 황금이요 보석입니다. 그곳에서는 “재물”은 아무런 가치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천국에서는 성도보다 높은 분이 단 한 분 하나님밖에는 안 계십니다. 모든 것이 완전하게 공평하고 평등한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무엇이 진정한 명예입니까?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세상일에 분주한 삶이 명예요 권력일까요? 하나님 나라의 최고의 명예는 이 땅에 있을 때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함으로 받는 면류관입니다. 이 땅의 인생들은 건강을 최고의 복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눈물도 없고 슬픔도 없고 질병도 없는 곳입니다.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히6:15).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영원한 행복과 온전한 강건함이 있는 천국을 소망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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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1.2025 (2025년 6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6일차 말씀은 잠언 26-31장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지혜를 드러내십니다. 그 지혜는 약점과 단점, 고통을 통해서도 승리하는 것이며, 십자가의 어리석음을 통해 승리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고 믿으며 지혜자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어리석어 보입니다. 십자가는 자신이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사실을 고백하게 하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분을 경배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미련한 자들을 구원하셔서 지혜롭게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방편입니다. 복음의 진리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 우리에게 참 지혜가 임합니다. 잠언의 말씀을 마무리 하면서 지혜자 아굴이 고백한 참 지식과 지혜를 묵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잠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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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1.2025 (2025년 6월 2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5일차 말씀은 잠언 21-25장입니다. 잠언의 지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지금은 비록 성경 말씀이 우리의 경험과 맞지 않는다고 해도 영원의 관점에서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성경의 지혜는 단지 이 땅에서 누리는 기쁨을 극대화하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 맛보는 보상이나 형벌을 초월하여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줍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성취될 그 날을 소망하며 영원의 관점에서 세상 속의 경험을 재해석하십시오. 잠언이 기록된 목적도 성경이 기록된 목적과 동일합니다. 잠언은 우리를 지혜롭게 살도록 이끌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지혜이시며 우리와 같은 위치에서 모든 삶을 완벽하게 살아 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엡1:3-14; 빌1:6-11; 골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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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9.2025 (2025년 6월 1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4일차 말씀은 잠언 16-20장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 합니다. 지혜는 주님을 경외하고 주의 왕 되심을 인정하며 평안과 복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성경의 지혜자들은 주님과의 관계를 삶을 통해 누릴 줄 알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구약의 지혜서(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언약” 아래서 신실하게 살아 가는 예배적 삶입니다. 지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지능 지수의 높고 낮음에 무관합니다. 성경적 지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모든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교제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멀어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한 지혜는 ‘언약에 대한 체험적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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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8.2025 (2025년 6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3일차 말씀은 잠언 11-15장입니다. 많은 사람이 잠언을 읽으면서 율법주의로 접근합니다. 자신의 선행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나, 복음은 그저 바탕에 깔려 있다고 가정할 뿐, 삶의 초점을 전적으로 그리스도에게 의지하지는 않습니다. 잠언의 말씀은 구약 율법에 대한 해설서이며 사례집이기도 하지만,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복음적 삶 (‘그리스도 중심의 삶‘)에 대한 안내서이며 지침서입니다. 잠언서를 묵상해 보십시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것인가?” “인간 관계를 잘하는 비결이 무엇인가?” 세상의 처세술을 가르쳐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사람의 인생 전체를 복되게 하고 형통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들을 깨닫게 만들지요? 결국 잠언은 지혜와 지식의 보화이신 그리스도의 말씀과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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