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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3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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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375회 작성일 25-03-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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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2일차 3월 13일(목) 말씀은 사무엘상 16-20장입니다.

언약궤를 신비한 마술상자로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인본주의적 신앙이 왕정체제를 통해 평안과 부흥을 추구하려는 외적인 행위로 발전합니다. 

구원과 평안은 지상의 왕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눈에 완벽해 보였던 사울의 실패는 백성들의 불순한 의도가 낭패와 실망으로 맺어진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에 이스라엘의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그들이 왕을 원하면 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500여년이 넘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수많은 왕들을 세우셨습니다. 

선한 왕, 악한 왕, 강한 왕, 약한 왕 등 각양각색의 왕들을 경험하면서, 이 땅의 그 어떤 왕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사기만 제대로 읽어도 (그 시대의 교훈을 바르게 새겼어도) 쉽게 깨달을 수 있는 당연한 진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 후 구약 성경을 통해 펼쳐집니다.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신앙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요 통치자라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참 평안을 주시는 영원한 왕이시며 완전한 선지자이시며 완벽한 중보의 제사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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