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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3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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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067회 작성일 25-03-2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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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9일차 3월 21일(금) 말씀은 사무엘하 17-20장입니다. 

다윗은 뛰어난 군사 전략가요 유능한 정치인이며 국가를 잘 통치한 탁월한 행정가 였습니다. 

감성이 풍부한 시인이며 음악가로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렸고 타인을 위해 자비를 베풀고 죄를 지적 받으면 즉시 회개하는 영성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그의 아들에게 물려준 기성 세대 사역의 모형이었고, 예배와 제사 같은 영적인 문제에도 깊은 식견을 발휘했습니다. 

다윗은 좋은 사람이며 훌륭한 성경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런 관점만 고수하면 말씀을 낙관적으로만 읽는 해석의 오류에 빠집니다. 

중요한 것은 사무엘서의 저자가 다윗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만을 추구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사무엘하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다윗에 대해서는 무려 열네장을 할애하면서 하나님의 축복 아래 있는 다윗에 대해서는 고작 열장을 할애한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무엘하 15-20장에 걸친 이야기는 다윗을 향하신 하나님의 징벌의 역사이면서도 구원의 역사입니다. 

위대한 신앙 인물인 다윗조차도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죄인에 불과했습니다. 

다윗의 훌륭한 면과 부족한 면을 통해 우리는 참되신 왕이며 완전한 구원자인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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