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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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4회 작성일 25-03-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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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0일차 3월 22일(토) 말씀은 사무엘하 21-24장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영적 중심지로 예루살렘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행정 기관을 세워 나갑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군사 개편을 통해 실수가 드러 나는데 요압이 군사령관이 되어 모든 지휘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이끌고 전쟁을 치르는 왕을 원했던 애초의 동기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후 다윗의 관료 체제는 통제 불가능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하나님의 통치로 백성을 섬기는 큰 목적이 사라지고 왕정 체제 자체를 지키는 것이 목적이 되었습니다.
결국 다윗은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왕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을 파악하기 위해 인구 조사까지 감행하는 죄악을 범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이스라엘에게 내려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실수와 범죄조차도 더욱 큰 계획을 위해 사용하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로 인해 생긴 전염병을 거두어 주시기 위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올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놀랍게도 그 타작마당을 장래 예루살렘에 지을 성전 건축의 장소로 지목하십니다.
갈보리 언덕 가까이 있는 미래의 성전터에서 올려진 제사는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는 회복의 방편이 되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훗날 그 회복의 자리에서 완성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총을 바라보게 합니다. 모든 사역의 동기와 목적과 중심은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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