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1일차)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2025년 3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1일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244회 작성일 25-03-24 07:33

본문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1주차 말씀은 열왕기상 입니다. 

오늘은 제61일차 3월 24일(월) 말씀은 열왕기상 1-4장을 읽겠습니다. 

열왕기서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멸망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기원전(B.C.) 561-537년 사이에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상황은 한가지 의문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이 나라를 잃고 이방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 정복을 당하고 그 성전마저 파괴된 상황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약화시켰고 선민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회의를 품게 만들었던 것이지요. 

열왕기서가 제시하는 몰락의 원인은 전적으로 이스라엘 백성 자신의 영적 타락과 범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열왕기의 메시지의 흐름처럼 솔로몬의 시대에 정점을 찍은 이스라엘의 부흥은 우상 숭배와 이방 풍속을 따르는 백성들의 영적 타락으로 점점 쇠퇴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신실하게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와는 대조적으로 이스라엘은 자기 마음대로 그들의 눈에 보기 좋은 대로 방종하고 방탕한 삶을 추구했던 것이지요. 

아무런 희망이 없는 암울한 상황일지라도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면 더욱 큰 은혜로 인도하신다는 선지자적 관점이 열왕기서의 핵심 교훈입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열왕기상 8:56)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