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3일 목회칼럼입니다.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2025년 2월 23일 목회칼럼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968회 작성일 25-02-22 15:56

본문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복음과 계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이 복음이라면 하나님의 백성 답게 살아가는 삶의 지침을 계명이라고 하지요. 

복음과 계명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축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복음에 대한 순종이라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계명에 대한 순종입니다. 

신앙 생활이란 복음의 능력을 통해 주의 계명에 순종하는 전인격적인 제자의 삶입니다.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히3:15) 경계했습니다.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이며 그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총체적인 신앙 생활입니다. 

바른 신앙의 길을 방해하는 완고한 마음은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는 복음에 대한 불신앙으로 역사하고 삶의 문제에 있어 서는 계명에 대한 불순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완고한 마음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삼가서 늘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신앙의 상태를 진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 마음이 진실하게 반응하는가? 

그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삶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두 가지를 살펴 보면 영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복음과 계명에 대한 전인격적인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점검하면 우리의 신앙 상태를 즉시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