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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3월 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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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168회 작성일 25-03-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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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6일차 3월 6일(목) 말씀은 사사기 13-16장입니다.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자 그의 힘을 회복해 주십니다. 

삼손은 그 힘을 백성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원수를 갚는데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인들을 삼손의 손에 넘기셨고 삼손은 다곤 신전을 무너뜨리고 죽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삼손을 미화하거나 본받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는 사사기에 등장하는 마지막 사사로서 구원자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대를 모두 무너뜨린 인물입니다. 

삼손은 거룩함을 위해 택함을 받고도 타락의 길을 택하였고 죄성의 부산물로 전쟁에 승리를 거두면서 구원자 노릇을 했던 제멋에 도취한 난봉꾼으로 살았습니다. 

삼손의 죽음에는 구원의 요소가 없습니다. 그를 통해 이스라엘에 안식이 오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은 삼손과는 다른 구원자, 삼손보다 더 나은 진정한 구원자가 오셔야함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이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모습과 하나님께서 심판과 은혜 속에서 인내하시는 모습이 가장 뚜렷하게 제시된 말씀이 사사기입니다. 

여섯 사사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여섯 주기의 사사기는 역창조의 스토리입니다. 전혀 안식이 없는 메마른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이 나타납니다. 

온전한 안식과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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