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9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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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0회 작성일 25-03-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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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영적인 안식을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이라고 믿었습니다.
금욕주의자들은 그 어떤 욕망도 느낄 수 없는 무감동의 상태를 안식이라 했고, 쾌락주의주들은 마음과 몸이 모두 평안과 행복에 도달한 상태가 진정한 안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플라톤이란 철학자는 정의로운 사회를 제안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법칙을 강조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다양한 철학과 윤리학과 종교를 통해서 지상에서 누리는 온전한 안식을 추구해 온 것입니다.
문제는 피조물인 인간이 가진 능력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유토피아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원하는 천국을 이루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고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인생도 온전한 평화와 만족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과 하나님이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는 조화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인간이 하나님을 철저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복종하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4장 11절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힘쓴다는 것”은 성심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인간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신실한 믿음을 가진 분들입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안식에 이를 때까지 죄의 유혹을 이기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그 나라에 차고 넘치게 넉넉히 들어가는 지혜롭고 축복받은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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