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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Total 717건 1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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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9.2025 [고난주간특별묵상] 복음과 하나님 나라 (금-아침) 새언약의 만찬
    (2025년 4월 18일) 고난주간특별묵상 제목: [복음과 하나님 나라] (금-아침) 새언약의 만찬본문: 누가복음 22장 14-23절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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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7.2025 [고난주간특별묵상] 복음과 하나님 나라 (목) 하나님 나라
    (2025년 4월 17일) [고난주간특별묵상]  제목: 복음과 하나님 나라 (목) 하나님 나라 본문: 누가복음 17장 20-37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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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6.2025 [고난주간특별묵상] 복음과 하나님 나라 (수) 부자와 나사로
    (2025년 4월 16일) [고난주간특별묵상] 제목: 복음과 하나님 나라 (수) 부자와 나사로본문: 눅 16장 14-31절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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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5.2025 [고난주간특별묵상] 복음과 하나님 나라 (화) 좁은 문
    (2025년 4월 15일) [고난주간특별묵상]  제목: 복음과 하나님 나라 (화) 좁은 문 본문: 누가복음 13장 22-35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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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4.2025 [고난주간특별묵상] 복음과 하나님 나라 (월) 겉과 속
    (2025년 4월 14일) [고난주간특별묵상] 복음과 하나님 나라 (월) 제목: 겉과 속본문: 누가복음 11장 37-54절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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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7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2.2025 2025년 4월 13일 목회칼럼입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눈에 보이는 인생을 더 믿고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들이 바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실 때 이 땅에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지요. 만약 어떤 분이 상당한 지위와 영향력에 있는데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을 따라 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 그분이 가진 지위와 영향력만큼 죄의 전파력도 상당하다는 사실입니다. 야고보서 3장 1절에 보면,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입니다. 대사는 한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한 공동체의 지도층이 타락하면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죄를 짓게 됩니다.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더욱 신실하게 살아갈 때 그 만큼 교회와 세상이 하나님의 뜻을 목도하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주님께서 택하여 부르신 제자들의 무리가 있고 그냥 말씀 듣고 병고침을 받으려고 나아온 수많은 백성의 무리도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제자입니까? 아니면 아직도 성전 뜰만 밟고 가는 세상 백성의 무리입니까? 어떤 분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도의 기초를 인간의 행위에 둡니다. 얼마나 많이 희생하고 얼마나 많이 실천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제자도의 기초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역을 감당하기에 앞서 먼저 예수 앞으로 나와서 가르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생하게 체험해야 진정한 예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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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2.2025 (2025년 4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8일차 4월 12일(토) 말씀은 역대기상 26-29장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온순한 사람(a man of peace, 대상22:9절)으로 칭했습니다. 다윗에 대해 전쟁의 사람(a man of war, 대상28:3)이라 부른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맡기신 것은 화평의 시대(사9:6)을 열어 주시려는 신적인 본심(대상22:9-10; 애3:33)입니다. 성공적인 성전 건축을 위해서 다윗이 많은 것을 준비합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합니다. 다윗은 왕의 권위와 아버지의 마음과 신앙의 선배로서 솔로몬에게 신실하게 성전을 건축할 것을 명했습니다.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 나라 왕위를 이스라엘 위에 굳게 세워 영원까지 이르게 하리라”(대상22:10) 하나님은 모세의 때부터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레26:12; 사49:23; 렘11:4; 24:7; 30:22; 32:38; 겔36:28)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는 장차 영적인 부자관계로 맺어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까지 이르게 하겠다는 언약은 솔로몬이 예표하는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께서 솔로몬이 온전히 이루지 못한 진정한 다윗 언약의 성취자입니다 (마1:1; 롬11:4-5; 갈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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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2.2025 (2025년 4월 1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7일차 4월 11일(금) 말씀은 역대기상 21-25장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생의 숙원으로 삼고 이루고 싶은 과업이 있습니다. 통일왕국을 이룩한 다윗 왕에게는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일이었습니다(대상22:7).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간구를 거절하셨습니다. 일생의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보낸 다윗은 평화의 상징인 성전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은 대신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꿈꾸던 태평성대를 이루어 주신다는 언약을 다윗과 맺어 주신 것입니다(삼하 7:8-16; 대상 17:4-14).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영적인 기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신령한 예배를 통해서 다윗의 나라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여러분의 삶에 이루질 것입니다(대상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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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0.2025 (2025년 4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6일차 4월 10일(목) 말씀은 역대기상 16-20장입니다. 역대기의 저자는 다윗 통치의 중심이 언약궤의 예루살렘 안치와 성전 건축 준비 과정에 있었음을 매우 상세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다윗 왕은 세상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군사력이나 정치력이 아니라 철저한 하나님 중심 신앙으로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역대기는 흔히 사무엘서와 열왕기의 내용을 불필요하게 반복한 책으로 오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기 이후의 이스라엘에 대한 신학적 안목을 제시해 줍니다. 열왕기의 관심이 리더십의 문제였다면 역대기의 관심은 성전의 재건입니다. 특히 저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하나님께서 성전 건축의 모든 단계를 친히 정하셨고 다윗을 통해 철저히 준비시키셨고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역대기가 솔로몬과 다윗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변함 없이 일하시며 신실한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교훈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예루살렘의 회복이며, 그것은 바로 율법과 성전 중심의 신앙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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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9.2025 (2025년 4월 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5일차 4월 9일(수) 말씀은 역대기상 11-15장입니다. 역대기는 “온 이스라엘“(대상9:1)을 언급함으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회복의 주역이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온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다시 하나가 되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다윗이 이루었던 통일 왕국을 이어 나갈 것임을 천명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잠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지만 다시 돌아와 수백년 전에 약속하신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70년의 복역을 마쳤습니다. 포로 시절은 옛 성전에 속한 일입니다. 그들은 이제 다윗을 통해 주셨던 하나님의 새로운 임재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그 소망이 제 2 예루살렘 성전 건축으로 가시화되었습니다. 폐허 뿐인 땅에 다시 성전을 세우는 일은 고단한 사역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힘이 쇠퇴한 약소국에 불과 했습니다. 패배감을 떨치기 위해 역대기의 저자는 비록 이스라엘의 수는 적으나 위대하고 풍성한 역사의 후손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들 조상에게 주신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며 하나님의 관심이 온통 바벨론에서 돌아온 소수의 사람들에게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역대기 10장이 사울의 실패에 대한 교훈은 매우 간략히 기록하고, 이 후 위대한 왕 다윗으로 초점을 즉시 옮겨,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안치시킨 사건을 기록한 이유를 묵상해 보십시오. 다윗과 솔로몬의 왕조가 누렸던 큰 영광은 하나님이 자신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셨던 역사적인 증거입니다. 바로 이 진리가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워야 하는 포로 귀환 세대와 마지막 세대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역대상 11장부터는 다윗 왕의 활약상이 긍정적인 관점으로 기술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뜻 보다 자신을 뜻을 앞세운 실패한 왕이었고, 그 실패는 언약궤를 블레셋에 빼앗기는 사건으로 가시화 됩니다. 역대기는 다윗 왕이 그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에서 다시 찾아 예루살렘에 안치하는 여정을 상세하게 기술합니다 (대상13장). 사울의 실패는 이미 지나간 과거일 뿐, 다윗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을 통해 다시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지요. 다윗과 솔로몬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했고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했으며 올바른 예배를 수립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건축의 역사가 역대기의 중심 내용이며 언약궤의 예루살렘 안치를 통해 그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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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9.2025 (2025년 4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4일차 4월 8일(화) 말씀은 역대기상 6-10장입니다. 성경의 족보는 혈통의 뿌리를 보여주는 수직적 족보(예:예수님의 족보)와 친족 관계를 보여주는 수평적 족보(예: 노아 가족의 구성원)로 구성됩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족보는 아브라함까지 올라가고, 누가복음에서는 아담을 거쳐 하나님까지 올라갑니다. 역대상 25장은 비록 이름없는 레위사람들의 족보지만, 찬송을 맡을 다음세대 레위인들에게 한 조상에서 나온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전에서 한 공동체로 섬길 것을 강조합니다. 역대상 1-9장의 족보도 수직적 측면과 수평적 측면으로 기록된 혼합 형태입니다. 역대기는 상당한 분량을 족보의 형식으로 기록했는데, 그 이름들이 서로 무관한 과거의 정보가 아니라 중요한 메시지와 신학적인 진술을 담고 있습니다. 역대상 1장의 족보는 아담으로 시작합니다. 역대기의 저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스라엘의 역사를 염두에 두고 주변 족장까지 언급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뿌리를 연결시킵니다. 이스라엘은 단지 아담으로부터 나온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아니라,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 부름 받은 민족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파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의 칭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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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7.2025 (2025년 4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3일차 4월 7일(월) 말씀은 역대기상 1-5장입니다.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할 계획과 소망을 제시하고 격려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백성들이 막상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남아 있는 것은 폐허가 된 도시와 무너진 성전과 막막한 삶이었습니다. 역대기의 저자는 예루살렘 회복의 모형으로 다윗의 왕국과 솔로몬의 성전을 제시합니다.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어지럽혀진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일은 예배의 회복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하나님 중심 신앙을 통해만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말씀과 예배의 회복이 예루살렘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영원하고 견고한 나라(삼하7장)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신령한 예배로 날마다 새 힘을 얻고 새 삶을 살아가는 복된 주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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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5.2025 2025년 4월 6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아신 바 되었다는 진리에 근거한다”고 했습니다. 신비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 마치 환타지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상상속의 관계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아주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관계라는 사실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인격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지성적으로 알고 가슴으로 느끼고 함께 동행하는 전인격적인 삶이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앞을 볼 수 없는 장님이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말합니다. “솜사탕이란 게 있는데 참 맛이 있어!” 그분이 어떻게 솜사탕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손을 뻗어 맛을 보는 것입니다. ‘아 달콤하구나! 이것이 솜사탕이구나!’ 하나님은 영이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랑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성품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사랑의 하나님을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듯 체험할 수 있습니다.“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 4:12) 세상은 지식이 넘치고 사람이 넘치고 재화가 넘치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가정들이 파괴되고 있고 사람의 영혼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공동체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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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5.2025 (2025년 4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2일차 4월 5일(토) 말씀은 열왕기하 21-25장입니다. 열왕기서의 중심에는 다윗의 나라에 대한 영원한 언약 성취의 역사가 흐르고 있습니다. 은혜롭고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백성을 포로로 보내실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참혹한 역사 속에도 회복의 소망과 성취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유배기의 시작을 알리면서 열왕기의 맨 마지막 부분은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중에 바벨론 왕의 식탁에 함께 앉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다윗 왕가의 미래를 조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바벨론 유배기에 기록된 열왕기서는 열왕의 실패의 역사를 통해서 완전한 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남은 자를 통한 선민 보존의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비록 구약의 이스라엘 왕국은 멸망하였지만 그 선민은 완전히 멸절 되지 않았고 다윗 언약을 통한 선민의 역사는 오늘날 영적인 이스라엘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성취되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거룩한 남은 자의 무리(‘성도’)입니다. 구약 시대에도 열왕기서를 통해 희미하게 나마 보여주신 남은 자들을 살피십시오. 북이스라엘이 극도로 타락하여 소망의 빛을 찾아보기 힘들 때 약 300여명에 달하는 선지 생도를 남기셨고 심지어 엘리사를 지극 정성으로 대접한 수넴 여인과 같은 이방인까지 남은 자에 포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 속에서도 소수의 남은 자를 통하여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거룩한 무리 칠천명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마지막 시대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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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04.2025 (2025년 4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1일차 4월 4일(금) 말씀은 열왕기하 17-20장입니다. 남유다의 역사는 북이스라엘에 비하면 약간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 적어도 지속적인 배교의 역사는 아니었고 선지자의 말씀을 대체로 잘 수용하였으며 몇몇 선한 왕들도 존재하여 왕국이 하나님의 율법 아래 있도록 통치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유다가 자발적으로 앗수르의 속국이 된 것은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결정은 남유다가 하나님보다 앗수르를 더 의지한다는 의미였고, 자연스럽게 앗수르의 다음 정복 대상으로 남유다가 부각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영적인 어두움의 시대에도 열왕기서는 주목할 만한 두 왕을 등장시킵니다. 이스라엘의 예배를 개혁하고 하나님을 신뢰했던 히스기야(왕하18-20장)와 요시야(왕하 22-23장)입니다. 히스기야 왕의 때에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침공하였는데 앗수르 왕 산헤립의 신하 랍사게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보호할 능력이 없다고 망언을 기록한 편지를 보내어 심리전을 펼쳤습니다. 남유다의 선지자 이사야는 이 사건을 주요한 부분으로 기록하였는데, 히스기야 왕이 랍사게의 편지를 받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함으로 산혜립의 군대 십팔만오천명을 하룻밤에 몰살시키는 큰 승리를 거둡니다. 모든 역사의 주인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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