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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4년 12월 1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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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886회 작성일 24-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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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으로 선정된 베스트 셀러 중에 J. B. 필립스 목사님의 책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나 작다』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제대로 아는 분은 드물다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독교의 하나님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어린 시절 엄하고 차가웠던 아버지의 모습입니까? 

혹시 하나님은 완벽주의자여서 작은 실수 하나 용납하지 못하실 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어떤 분에게는 ‘마음속의 경찰’ 같은 무서운 하나님이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편안한 도피처”와 같은 쉼을 주시는 영이십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인생이 느끼는 그 하나님에 대한 관념들이 하나님은 누구신가에 대해 말씀하는 성경의 진리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스스로가 만든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인생의 상자 속에 들어 작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대외적인 핍박과 내면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예수께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키라고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존귀한 신분과 사역에 대한 말씀은 바른 신앙의 길에서 이탈할 조짐을 보이던 연약한 성도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존귀하신 분이신지 성경을 통해 배우고 믿을 때 마음과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고 신앙에서 떠나게 만드는 악한 사탄의 계략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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