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0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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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회 작성일 25-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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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예배는 하나님께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것입니다.
신뢰가 내적인 믿음이라면 의지와 순종은 외적으로 그 신뢰를 표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곤경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편하게 눕고 자고 깨어날 수 있습니까?
아프리카 초원에 가면 사자라는 동물이 있습니다.
사자가 왜 밀림의 왕일까요?
호랑이나 다른 맹수들은 잠을 잘 때 수풀에 몸을 숨깁니다.
그런데 유독 사자만큼은 초원 한가운데 누워서 잠을 잠다는 것이지요.
다른 맹수들이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무수한 들개 때들이 짖어대면서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평원 한가운데서 평안하게 누워서 잠을 자고 깨어날 수 있는 여유! 이것이 바로 다윗이 말하는 담대한 믿음입니다.
시인은 참으로 확신했던 것이지요? 하나님께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리라!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시3:5)
‘붙들다’란 말은 ‘넘어지다’의 반대말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돕고 구원하신다!
수많은 개 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때로는 넘어진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반드시 나를 붙들어 주신다!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시고 도와 주시고 구원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 진리를 결단코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는 지켜 주십니다.
다윗은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3:6) 고백합니다.
“천만인”은 당시 이스라엘 인구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실로 엄청난 군대지요?
그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다윗 한 사람을 공격해도 “두려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시면 그 어떤 싸움에서도 승리합니다.
철저한 하나님 중신 신앙이 인생을 담대하게 살아가는 지혜와 능력의 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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