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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8월 3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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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79회 작성일 25-08-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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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떠난 삶은 부모가 없는 고아와 같고 돌봄을 받지 못한 환자와 같습니다. 

과거의 실패와 아픔의 기억이 새로운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끊어 버리셔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한 믿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실망 때문에 인생의 마음에 불안과 불신이 들어옵니다. 

그럴 때는 과거에 대한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인생의 불안과 의심을 사라지게 만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 때문이지요. 

바울이 에베소서 1장 18절에서 말씀했습니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원하노라.” 

심한 고난 중에 있다 보면 누구든지 의심하게 됩니다. 

‘내 길을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는가?’ 

‘내가 올리는 송사를 하나님께서 듣고 계시는가?’ 

눈에 맞지 않는 렌즈를 끼면 온 세상이 온통 비틀어져 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잊어버리면 신앙의 착시현상이 일어나서 큰 절망과 고독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삶과 이름을 기억하십니다.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사랑으로 섬긴 모든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전부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잊지 아니하신다.” 

예수님을 만난 그리스도인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전인적인 영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나의 노력과 나의 성취입니까? 아닙니다.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주님의 의로움과 완전함이 나를 살린 것입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아시고 기억해 주셨기에 이 놀라운 은혜와 평강을 누리고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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