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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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회 작성일 25-10-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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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은 오순절 성령 강림(2:1-40)과 교회의 탄생(2:41-47)을 통해 구속사의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성령은 구약시대와 예수의 생애 때도 활동하셨지만 오순절 이 후 비로소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이 부어지게 되었습니다(2:16-21; 욜 2:28).
예수께서 수행하신 복음 사역(눅4:17-21)이 성령을 통해 교회를 세우는 새시대의 사역(행2:32-33, 38-42)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2:33-35; 시110:1).
예수님 께서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 믿는 자들에게 부어 주십니다(2:33).
성령은 그리스도 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성취하신 구속 사역을 믿는 자에게 적용하고 확대하십니다.
구속 사역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사역이지만 구약 시대는 성부 하나님이 주도 자가 되셨고, 사복음서 시대는 성자 하나님이, 오순절 이 후에는 성령 하나님이 주도자가 되십니다.
오순절 날 임한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큰 일’을 증언하는 강력한 복음 전파의 역사였습니다(1:8; 2:11).
사복음서의 마지막마다 예수께서 강조하신 교회의 사명이 성령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평범한 자였던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문 앞에 앉아 구걸하던 병자를 일으켜 세우는 기적(3:1-10)을 일으키고, 솔로몬의 행각에서 복음을 전파합니다(3:11-26).
베드로의 설교의 결론은 “너희(‘유대인들’)가 죽인 그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2:36; 3:15)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전파된 복음은 당시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을 격동시켰고 초대 교회 공동체를 향한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4: 1-3).
교회의 역사는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해 온 피 어린 역사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4:18)고 협박하는 경고에 맞서, 예수의 제자들은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4:29-3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진정한 예수의 제자입니다(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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