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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0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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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회 작성일 25-10-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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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베드로 설교의 핵심은 회개와 용서의 복음입니다(2:38).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의 메시지는 마음을 찌릅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회개와 죄사함의 은혜를 허락하지만(2:38) 교만한 자에게는 분노를 일으켜 말씀을 전하는 자를 대적하게 만듭니다(8:54). 

스데반의 설교(7:1-53)에 격분한 유대인들이 그를 돌로 쳐죽이고 (7:55-60), 큰 핍박이 일어나 예루살렘 교회의 제자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지게 됩니다(8:1).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1:8). 

복음과 하나님 나라 확장에는 방해 세력이 있습니다. 

외부의 핍박(8:1)과 내부의 갈등(6:1)과 새로운 땅에서 만나는 시몬(8:9)과 같은 영적인 대적이 있습니다.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곳에는 천국 복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8:5-8). 

사마리아 사람처럼 소외된 이들에게도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8:14-17). 

누가는 광야에서 이사야의 글(사53:7)을 읽던 에디오피아 내시와 빌립의 만남을 통해 혈통과 차별이 없이 동일하게 역사하는 복음의 능력을 강조합니다(8: 26-31; 갈3:28). 

당시 내시는 성전 예배에서 신체적인 부자격자로 배제되는 인물이었습니다. 

빌립은 구약 성경에 기초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였고, 그 내시도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여 집니다(8:32-38; 눅24:27,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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