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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0월 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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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3회 작성일 25-10-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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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차별이 없는 복음 전파를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한 인물을 부각시킵니다(8:3). 

사마리아를 넘어 땅 끝까지 나아가 복음을 전할 ‘사울’ (훗날 ‘바울’)입니다(9:1).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이방인의 사도 바울이 되었습니다(9:15). 

바울은 당시 로마의 관할 지역이었던 ‘다소’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헬라파 유대인 디아스포라 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로마’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서는 ‘예루살렘’이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며 로마는 영적인 ‘땅 끝’이었습니다. 

사도행전의 맨 마지막 장(28장)은 땅 끝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을 강조합니다(28:31). 

스데반의 순교와 예루살렘 교회에 일어난 박해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뿌려지는 디아스포라의 역사였던 것입니다(8:4; 9:20-22). 

복음의 확산과 교회 부흥의 역사가 상세하게 그려집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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