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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4년 11월 3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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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300회 작성일 24-1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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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칼빈주의 기독교 운동에 있어 큰 영향력을 끼친 분 중에 쟌 파이퍼 목사님이 계십니다. 

파이퍼 목사는 “열방이 기뻐하게 하라”는 글에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결국은 선교가 아니라 예배를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사야 9장 7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말씀했습니다. 

선교가 필요한 이유는 이 땅에 예배가 없기 때문이고 선교는 그 예배를 회복시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이라고 해석한 것입니다. 

선교적 교회의 힘은 살아 있는 예배에서 나옵니다. 

선교의 목적도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영적 예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케이프 타운 신앙고백에서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선언한 고백입니다.  

“모든 나라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입술이 그분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특심(jealous)을 내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모든 사역을 감당하게 하는 최상의 동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타오르는 거룩한 열심과 예배입니다.” 

선교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예배는 영원토록 이어집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역사에 특심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교회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선교는 영적 연합이며 예배를 세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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