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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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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Feb 01.2025 2025년 2월 2일 목회칼럼입니다.
    팀 켈러 목사는 표류하는 배와 같은 신앙은 은밀한 죄를 즐기고 사는 성도의 삶에서 나온다고 진단했습니다. 신앙이 표류한다는 것은  자신이 영적으로 메마르고 피폐한 삶을 살고 있음에도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동행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속에는 진정 그렇게 하고자 하는 진실한 갈망이 없습니다. 표류하는 성도는 기도도 하지 않고 성경도 읽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예배를 소홀히 하고 신앙을 나누는 모임에도 빠질 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삶의 현장에서는 그것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의 삶에는 늘 은밀한 죄를 즐기는 옛 사람의 습관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선배 마귀가 후배 마귀에게 그리스도인을 시험에 빠뜨리는 비법을 전수한 책이 있는데 C. S. 루이스의 “스쿠루테입의 편지”입니다. 한 사람이 회심해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선배 마귀는 후배 마귀에게 최후의 전략을 지시합니다.  “여하튼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만 아니라면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냥 두거라.” 상상과 감정이 아무리 경건해도 의지와 연결되지 않으면 마귀에게 해로울 게 없습니다.느끼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점점 더 행동할 수 없게 되고 결국은 느낄 수도 없게 됩니다. 은밀한 죄는 영적인 권태와 게으름에서 시작됩니다. 결국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 방향을 상실한 표류하는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에게 어떠한 온전한 믿음의 길을 보여 주십니까?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의 길에 참된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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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Feb 01.2025 (2025년 2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4일차)
    (2025년 2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4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24일차 2월 1일(토) 말씀은 레위기 26-27장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참으시는 분입니다. 구약 백성에게 주신 거룩함과 정결을 위한 회개의 길은 오늘날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들에게 주시는 동일한 은혜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길에서 돌이키는 것이고 ‘믿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다시 축복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믿음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신앙과 죄에 대한 회개를 망설이지 않는 신앙이 모두 필요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6) 하나님의 은혜 충만한 복 된 삶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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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31.2025 (2025년 1월 3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3일차)
    (2025년 1월 3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3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23일차 1월 31일(금) 말씀은 레위기 21-25장입니다. 이스라엘의 절기과 희년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는 하나님의 구원(새창조)을 예표합니다.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안식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게 되는 은혜와 복이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통해 선포되었습니다(눅 4:18-19). 절기와 제도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총을 되새기고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주일’이 기독교의 영원한 성일이요 거룩한 대회의 날입니다 (고전15:20-22).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영원한 축복의 약속을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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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30.2025 (2025년 1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2일차)
    (2025년 1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2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22일차 1월 30일(목) 말씀은 레위기 16-20장입니다. 레위기 17장부터 20장은 거룩과 정결을 위해 백성들이 지켜야 할 삶의 규범들을 제시합니다. 17장은 짐승을 먹을 때 생명을 상징하는 피와 함께 먹는 것을 금하였고, 18장은 이방 풍습인 성적인 부도덕을 엄히 경계하였으며, 19장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따라야 하는 법도를 규정하고, 20장은 몰렉에 대한 인신 제사 등 우상 숭배에 대한 형벌을 천명함으로서 언약 백성의 순결함을 지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특히 18장과 20장에 보면 “반드시 죽일지니라”는 매우 두려운 말씀이 반복됩니다. 하나님이 이같이 하신 이유는 그 죄악들이 심판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의 타락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죄악의 시대에 나타나는 영적 타락의 대표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는 진리의 파괴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향한 체험적 영성인 예배의 파괴가 일어납니다. 비밀스러운 삶의 터전인 가정의 파괴를 통해서 결국 사회 정의가 무너지는 국가의 타락으로 발전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진리의 터전이며 예배의 처소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말씀과 예배로 회복될 때 가정이 살아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롬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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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30.2025 (2025년 1월 2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1일차)
    (2025년 1월 2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1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21일차 1월 29일(수) 말씀은 레위기 11-15장입니다. 레위기서의 주제는 거룩입니다(레11:45). 거룩은 정결을 요구합니다. 보통 거룩함을 holiness라고 표현하고 정결함을 cleanness라고 번역합니다. 거룩함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을 말씀한다면 정결함은 교제와 사귐의 조건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율법을 통해서 의를 이루던 시대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먹는 문제와 극적인 체험인 죽음의 표시(시체를 만지는 것)등을 통해서 부정과 정결을 규정하셨습니다. 정결함과 부정함을 늘 가까이 두고 구별하게 함으로써 죄와 거룩에 대한 감각을 삶을 통해 훈련시키신 것입니다 (비교: 약 1:27; 고전 8:4, 10-11; 10:15). 구약시대의 거룩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완전해지는 신약적인 거룩의 모형이며 그림자입니다. 구약의 율법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완성되는 거룩함과 정결함을 바라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안에 참으로 이 놀라운 은혜와 진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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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30.2025 (2025년 1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일차)
    (2025년 1월 2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일차)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20일차 1월 28일(화) 말씀은 레위기 6-10장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것은 ‘죄와 허물’(엡2:1)입니다. ‘죄’는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는 것’(레 4:2)이고 ‘허물’은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레4:3)입니다. 예를 들어 레위기 4장 보면 하나님께서 제사장이나 회중이 죄와 허물이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주셨는데 구약의 속죄제(Sin-offering)입니다. 제사장이 속죄제를 올릴 때는 스스로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함으로 자신의 모든 죄와 허물을 전가 시켰고, 회중을 위한 속죄제를 올릴 때는 장로들이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함으로 온 회중의 죄와 허물을 짊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신약성경은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선언합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요1:29; 히10:1-20). 레위기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을 발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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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30.2025 (2025년 1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9일차)
    (2025년 1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9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19일차 1월 27일(월) 말씀은 레위기 1-5장입니다. 레위기서의 핵심 내용은 성막과 율법입니다: “하나님이 백성과 함께하신다”  “백성이 하나님과 함께하려면 반드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구약 시대 성막은 죄인들에게는 공포의 장소였습니다. 거룩하지 못한 자가 율법을 어기고 성막에 나아가면 죽임을 당했습니다.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 주는 책이 레위기서입니다. 제사를 통해서 속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정결한 상태를 유지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합니다.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갑니다. 레위기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사역’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구약에 기록된 은혜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의 피의 능력을 발견하는 복 된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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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25.2025 2025년 1월 26일 목회칼럼입니다.
    청교도 신학자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은 그리스도를 많이 닮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아 간다는 것은 성화가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부터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원죄를 지니게 되었지요? “죄책”과 “오염”이 들어온 것입니다.“죄책”은 인류의 대표자인 아담이 지은 죄에 대한 인간의 책임입니다. “오염”은 인류의 타락 때문에 우리가 물려 받은 죄악된 본성입니다. 죄책은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 “칭의”에 의해서 즉각적으로 해결이 됩니다. 본성의 오염은 성화와 영화라는 구원의 서정을 통해서 해결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오늘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했다고 갑자기 완벽한 인격과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면서 그리스도의 마음과 삶을 닮아가는 거룩한 성화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화는 아담의 원죄로 생겨난 죄악된 본성이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과  영광을 드러내는 예배자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문답이 강조합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시험과 역경을 이겨내고 의로움과 진리와 거룩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갈수 있습니까? 히브리서가 그 해답을 주십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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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24.2025 (2025년 1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8일차)
    (2025년 1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8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18일차 1월 25일(토) 말씀은 출애굽기 34-40장입니다. 기독교 신학자 고넬리우스 반틸은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인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며 살아가는 사람인가? 신앙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이며 관계의 중심은 신뢰입니다. 신뢰를 깨뜨리는 신앙의 대적은 의심입니다. 믿음이 충만할 때는 모든 것이 평안하고 형통해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 의심이 들어오면 모든 것이 뚫고 나아가야 하는 장애물로 느껴지는 것이지요. 출애굽 이 후 백성들이 뚫고 나아가야 했던 장애물은 ‘광야’였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는 백성의 모습(출 32:2-6)은 우상의 본질을 깨닫게 합니다. 이스라엘을 심판(출 32:7-10; 34:14)하시려는 하나님께 모세가 구약의 중보자로 간구합니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출 32:13) 기독교 신앙의 중심축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출 32:11-14) 입니다.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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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8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24.2025 (2025년 1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7일차)
    (2025년 1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7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17일차 1월 24일(금) 말씀은 출애굽기 27-33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시는 시내산 언약의 절정은 구약의 중보자 모세와 제사장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인과 함께 올라가서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는 놀라운 장면(출 24:9-11)입니다. 언약의 피(출 24:8)로 맺은 거룩한 관계는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증거궤’와 ‘속죄소’는 이스라엘 성막의 중심입니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출 25:21-22) *출애굽기의 성막의 구조를 통해서 신약성경의 ‘은혜의 보좌’(히 4:6)를 바라 보십시오. 참으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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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23.2025 (2025년 1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일차)
    (2025년 1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16일차 1월 23일(목) 말씀은 출애굽기 20-26장입니다. 밴쿠버 리젠트컬리지의 신학과 교수인 클라우스 바크뮤엘은 “십계명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언약 백성의 삶의 원리이기 때문에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립된 나라가 있다하더라도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정의로운 법체계가 존재하지 않으면 서로가 분쟁하고 반목하는 혼돈의 공동체가 됩니다. 십계명으로 대표되는 구약의 율법은 하나님 나라를 열방에 선포하는 복된 삶의 체계로 하나님이 직접 세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역시 하나님 나라의 백성 답게 세상의 빛과 소금(마 5:13-16)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빛과 소금으로 오늘도 보람된 날을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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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21.2025 (2025년 1월 2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일차)
    (2025년 1월 2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15일차 1월 22일(수) 말씀은 출애굽기 13-19장입니다. 기독교 철학자 C. S. 루이스는 사탄의 언어의 특징은 ‘오늘’이 아니라 언제나 ‘내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와 함께 동행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교활한 영 사탄은 늘 핑계를 대며 다음으로 미루고 결국 그 날이 오면 또 다른 ‘내일’에 대해서 예기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의 역사를 지금 오늘 믿음으로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 중에 있을 때 마다 ‘출애굽(출 12)과 홍해의 이적(출 14장)을 기억하라’(시 106:7-12; 136:13; 신 8:11-20)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나 때때로 어려운 곤경과 시험에 처하게 됩니다(출 14:1-12절). 그러나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확신하는 사람은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누리며 이겨 냅니다(출 14:13-14, 30-31; 출 15:1-21). 오늘 여러분에게 또 다시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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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21.2025 (2025년 1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일차)
    (2025년 1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일차) 입니다.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14일차 1월 21일(화) 말씀은 출애굽기 7-12장입니다. 출애굽기의 중요한 주제는 택한 백성을 구별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체험적 지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승리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단순한 정보를 아는 머리 지식이 아니라 마음과 삶과 영으로 깨닫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고백입니다. 애굽 왕 바로는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지만, 모세를 중심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대역사를 통해 "내가 여호와 인줄 알리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백성을 구별하여서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고 애굽의 수많은 육축과 금은보화까지 지니고 온 백성을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함께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 안에서 우리가 구원을 누리고 그 놀라운 은혜와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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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20.2025 (2025년 1월 2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일차)
    (2025년 1월 2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일차) 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제13일차 1월 20일(월) 말씀은 출애굽기 1-6장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알고 나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이미 아셨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는 교리에 기초합니다. 출애굽기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의 고통 소리를 들으셨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셨기에 장대한 출애굽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출애굽기서를 통해 펼쳐지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목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마음과 삶의 중심으로 삼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가 어두운 세상의 소망입니다. 또 새로운 한 주를 허락하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모든 것 위에 더욱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희망찬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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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an 18.2025 2025년 1월 19일 목회칼럼입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장래에 대한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러한 현실에서도 기쁨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전쟁에 나가는 군사가 군장도 꾸리기 전에 이미 패배한다는 생각을 품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경기에 임하기 전에 이미 전의를 상실한 선수는 결코 승리를 얻을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수많은 성도들이 로마제국의 칼날 아래 힘없이 순교의 피를 토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의 인생이 실패한 것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지요? 그들에게는 최후의 승리라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고 그를 위해 현재의 고난과 죽음을 기꺼이 감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은 결코 두려워하거나 절망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어린시절에 많이 보셨던 오뚝이를 떠올려 보십시오. 어떤 모양으로 던져도 넘어질 듯하면서 다시 일어납니다. 그 오뚝이 속에 무거운 납덩어리가 들어 있어서 중심을 유지해 주기 때문이지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심지가 견고하고 신앙이 견실해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에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느냐 따라 감당해야 하는 인생의 기울기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마음의 중심에 품고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해야 하겠습니까? 우리의 삶의 중심에는 승리와 자유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과 삶을 이끌어 주시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고하고 견실하게 허락하신 사명과 삶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고 붙들고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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