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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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59회 작성일 24-10-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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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죄악의 영향력이 강한 곳입니다.
정직한 자가 오히려 고통을 당하고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짓밟히고 경제적 능력에 따라 신분이 결정되는 일도 있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탄식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동일한 세상의 부조리를 보았을 때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떤 고백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일도 서슴없이 행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뉘우쳐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어떤 죄악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공평과 정직은 하나님의 통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순복하지 않는 자들에게 징계와 심판이 임합니다.
이사야는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였다(사9:8-9)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고 죄악에 대해 수없이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완악한 마음으로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완악한 마음은 교만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처럼 높으니까 은혜를 구하지도 않고 심판을 두려워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신앙의 용사 다윗은 시편 7편 11절에서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신앙을 지켜가는 성도의 삶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확신하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영적 승리의 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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