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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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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15.2026 (2026년 8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7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7일차 | 에스겔 41–44장2026년 8월 14일(금)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43장“회복의 완성은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머무는 것입니다”“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겔 43:4-5)에스겔 41–44장은 새 성전에 대한 환상을 보여 줍니다. 성전의 구조와 제단, 제사와 제사장의 규례가 매우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그 모든 말씀의 중심에는 에스겔 43장의 한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는 장면입니다.에스겔은 이미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비극적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서 떠나 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겔 10:18-19; 11:23). 성전 건물이 무너지기 전에 이미 더 심각한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그들을 떠났습니다. 성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그러나 43장에 이르러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겔 43:2), 그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다시 성전으로 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던 바로 그 방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겔 43:5)고 선언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회복의 절정입니다. 무너진 건물을 다시 세우는 것이 회복의 완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시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것이 진정한 회복입니다.우리도 때로 회복을 환경의 변화로만 생각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건강이 좋아지고, 관계가 회복되고, 형편이 나아지는 것을 기대합니다. 물론 그것들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가장 깊은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무엇이 다시 채워졌느냐보다 누가 우리의 삶의 중심에 계시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 없는 풍요보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는 부족함이 더 복됩니다.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분명하게 성취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요 1:14)라고 증언합니다.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이제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가운데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안에 성령께서 거하심으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고전 6:19)입니다.그러므로 신앙생활의 중심은 무엇을 많이 이루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내 삶의 중심에 머물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할 수 있고, 교회를 섬기면서도 하나님의 임재보다 사람의 인정과 성취를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에스겔의 새 성전 환상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지금 내 삶의 중심에는 누가 계시는가?”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루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귀하게 여기십시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복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기를 구하십시오. 회복의 가장 분명한 증거는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 삶의 중심이 되시는 것입니다.오늘의 기도영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성공과 환경의 변화보다 주님의 임재를 더욱 사모하게 하옵소서. 제 마음에서 주님보다 앞세웠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주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가운데 찾아오시고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주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임재를 기뻐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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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15.2026 (2026년 8월 1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6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6일차 | 에스겔 37–40장2026년 8월 13일(목)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37장“하나님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십니다”“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겔 37:5)에스겔 37–40장은 심판 이후 하나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회복을 보여 줍니다. 그 시작이 바로 에스겔 37장의 유명한 마른 뼈 골짜기 환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수많은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데리고 가십니다. 그 뼈들은 단지 말라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말랐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가능성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완전한 죽음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바벨론 포로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보여 줍니다. 그들은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겔 37:11)고 탄식했습니다. 나라를 잃었고, 예루살렘은 무너졌으며, 성전마저 파괴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 다시 시작할 가능성은 없었습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뜻밖의 질문을 하십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에스겔은 자신의 판단으로 가능하다거나 불가능하다고 대답하지 않습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겔 37:3)라고 고백합니다. 믿음은 불가능한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보다 크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는 끝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는 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방법을 알지 못해도 하나님께는 길이 있습니다.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을 향하여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에스겔이 말씀을 대언하자 뼈들이 서로 맞춰지고 힘줄이 생기며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입니다. 그러나 아직 생명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게 하시자 생기가 그들 안에 들어가고 그들이 살아나 “극히 큰 군대”가 됩니다(겔 37:10). 죽음의 골짜기를 생명의 군대로 바꾼 것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생기였습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죽어 버린 이스라엘에게 다시 생명을 주십니다.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이 마지막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오늘도 영적으로 메마른 사람을 살리시고, 낙심한 영혼을 일으키시며,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시키십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생명을 일으키십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도 마른 뼈처럼 느껴지는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래 기도했지만 변화되지 않는 가족, 회복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관계, 식어 버린 믿음과 무너진 소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신다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마른 뼈를 보면서 살아 있다고 우기는 것이 아니라, 마른 뼈도 살리실 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형편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더 크게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오늘의 기도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제 눈에 보이는 현실만 바라보며 쉽게 낙심하고 포기했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른 뼈와 같은 상황에서도 생명을 일으키시는 주님의 능력을 믿게 하시고, 제 판단보다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생기를 제 안에 충만히 불어넣어 주셔서 메마른 믿음을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포기했던 사람과 상황을 위해 다시 기도하게 하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오늘도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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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15.2026 (2026년 8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5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5일차 | 에스겔 33–36장2026년 8월 12일(수)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36장“하나님은 우리의 환경보다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 36:26)에스겔 33–36장은 심판의 메시지에서 회복의 메시지로 넘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예루살렘은 결국 무너졌고 백성들은 포로가 되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33장에서 하나님은 파수꾼의 사명을 다시 일깨우시며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34장에서는 자기 배만 채우던 거짓 목자들을 심판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며 다윗과 같은 한 목자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36장에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이 단순히 고향으로 돌아가는 외적인 회복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마음 자체가 새롭게 되는 근본적인 회복이 될 것을 선언하십니다.이스라엘의 가장 큰 문제는 바벨론이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예루살렘도, 빼앗긴 땅도 아니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하나님을 떠난 그들의 굳은 마음이었습니다. 환경만 바뀐다고 사람이 새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포로 생활이 끝나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도 마음이 그대로라면 결국 같은 죄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겔 36:25)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진정한 회복은 상황을 바꾸시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고 사람의 중심을 변화시키시는 데서 시작됩니다.우리도 어려움이 찾아오면 먼저 환경이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형편이 나아지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변하기를 원합니다. 물론 하나님께 이러한 필요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환경보다 먼저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상황은 그대로인데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원망하던 자리에서 감사하게 하시며, 두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십니다. 환경이 변해야 평안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환경을 넘어서는 평안을 경험하게 하십니다.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더욱 분명하게 성취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며 새로운 마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겔 36:27). 신앙생활은 우리의 의지로 자신을 조금씩 개선하는 일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말씀을 사랑하게 하시며 순종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새로운 삶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단순히 더 나은 환경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약속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 상황만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주님, 먼저 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문제가 없어지는 것보다 그 문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큰 은혜입니다. 환경이 바뀌는 것은 형편의 회복이지만, 마음이 바뀌는 것은 인생의 회복입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말씀을 기쁨으로 따르는 새로운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기를 바랍니다.오늘의 기도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환경이 바뀌기만을 바라기보다 먼저 제 마음이 주님 앞에서 새로워지기를 구하게 하옵소서. 죄와 고집으로 굳어진 마음을 제거하시고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를 정결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고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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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8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15.2026 (2026년 8월 1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4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4일차 | 에스겔 29–32장2026년 8월 11일(화)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29장“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우상입니다”“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겔 29:6)에스겔 29–32장은 당시 가장 강력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던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합니다. 애굽은 오랜 역사와 군사력, 풍요로운 나일강을 가진 강대국이었습니다. 유다는 바벨론의 위협이 커질 때마다 하나님보다 애굽의 도움을 의지하려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눈에 보이는 애굽의 군대가 더 현실적인 힘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굽을 가리켜 “갈대 지팡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지하면 몸을 받쳐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러져 손을 찌르는 지팡이라는 것입니다.애굽의 문제는 단순히 강한 나라였다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는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겔 29:3)고 말합니다. 나일강의 풍요와 나라의 번영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돌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받은 은혜를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교만이 시작됩니다. 사람은 가진 것이 많아질수록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굽의 힘과 영광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우리에게도 ‘애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돈과 직장, 건강과 경험, 사람과 인맥, 지식과 능력이 하나님보다 더 든든하게 느껴질 때 그것이 우리의 갈대 지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도구이지만 하나님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흔드시면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것도 하루아침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서도 궁극적인 신뢰를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결국 가장 신뢰하는 것을 섬기게 됩니다. 세상의 힘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세상의 갈대 지팡이는 언젠가 부러지지만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사람은 결코 버림받지 않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내가 무엇을 가장 의지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사람입니까, 경험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보다 하나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세상의 도움보다 주님의 약속을 더 신뢰하십시오. 믿음은 세상의 모든 지팡이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지팡이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시는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오늘의 기도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보다 돈과 사람과 경험과 제 능력을 더 의지했던 마음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제 힘으로 얻은 것처럼 생각했던 교만을 용서하시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갈대 지팡이를 붙들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하시며,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을 주소서. 오늘도 제 생각과 선택과 발걸음이 오직 주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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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15.2026 (2026년 8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3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3일차 | 에스겔 25–28장2026년 8월 10일(월)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25장“다른 사람의 무너짐을 기뻐하는 마음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네가 내 성소가 더럽혀지며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며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겔 25:3)에스겔 25–28장은 시선을 이스라엘에서 주변 나라들로 돌립니다. 암몬과 모압과 에돔과 블레셋, 그리고 두로와 시돈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차례로 선포됩니다. 이 나라들은 이스라엘과 오랫동안 갈등을 겪어 왔고, 유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암몬은 예루살렘 성전이 더럽혀지고 유다가 포로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며 “아하 좋다”라고 외쳤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신의 기쁨으로 삼은 것입니다.유다는 분명 죄를 범했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죄가 다른 나라의 악을 정당화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죄를 심판하시면서 동시에 그들의 고난을 조롱하고 이용했던 나라들의 죄도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에는 편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까지 살피십니다. 누군가 실패했을 때 은근히 기뻐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그것을 당연한 결과라고 여기며 만족하는 마음도 하나님 앞에서는 돌아보아야 할 죄입니다.잠언은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잠 24:17).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44). 복음은 원수의 실패를 즐기는 마음에서 그 사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조롱하고 못 박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용서를 구하셨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의 마음입니다.에스겔 25–28장의 심판 가운데 반복되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목적은 단순한 보복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누가 참된 주권자인지를 알게 하시는 데 있습니다. 유다도, 암몬도, 모압도, 두로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자리에 앉기보다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판단하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복수하지 않고 용서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실패 앞에서도 긍휼을 품을 수 있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누군가의 실패와 아픔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십시오. 다른 사람의 무너짐이 나의 기쁨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이라도 그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사랑과 긍휼을 선택해야 합니다. 원수의 무너짐을 기뻐하는 것이 세상의 방식이라면, 원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십자가의 방식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오늘의 기도공의와 긍휼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의 실패와 고통을 보며 기뻐하거나 판단했던 제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판단을 주님께 맡기고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까지도 긍휼히 여기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원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다른 사람의 무너짐을 즐거워하기보다 그의 회복을 위해 중보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제 말과 생각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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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2026년 8월 9일 목회칼럼입니다.
    사람들은 상처를 받으면 그것을 쉽게 잊지 못합니다. 오늘날 SNS의 ‘분노 문화’는 이해하기보다 먼저 판단하고, 용서하기보다 비난하며, 한 번의 실수를 오래 기억하게 만듭니다. 가정과 교회에서도 받은 은혜는 쉽게 잊으면서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는 오래 붙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라”고 했지만, 우리는 오히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상처는 돌에 새기며 살아갑니다.복수는 상처를 끝내지 못하고 또 다른 상처를 낳아 과거를 반복하게 할 뿐입니다. 오늘 본문의 스데반은 전혀 다른 길을 보여 줍니다. 거짓 고발을 받고 돌에 맞아 죽어 가면서도 그는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행 7:60)라고 기도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현장에는 훗날 사도 바울이 될 사울이 서 있었습니다. 스데반은 자신의 용서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용서를 통해 새로운 복음의 역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깊은 상처를 받았느냐만이 아니라, 그 상처 앞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입니다. 상처를 붙들면 과거가 반복되지만, 십자가를 붙들고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복수는 역사를 반복하지만, 용서는 역사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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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특새 4 [아가서] (토) 사랑의 완성
    특새 4 [아가서] (토) 사랑의 완성 (아 8장 5-14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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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특새 4 [아가서] (금) 사랑의 회복
    특새 4 [아가서] (금) 사랑의 회복 (아 5장 2-8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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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특새 4 [아가서] (목) 사랑의 시선
    특새 4 [아가서] (목) 사랑의 시선 (아 4장 1-16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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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특새 4 [아가서] (수) 사랑의 기다림
    특새 4 [아가서] (수) 사랑의 기다림 (아 3장 1-5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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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특새] 4 아가서 (화) 사랑의 부르심
    [특새] 4 아가서 (화) 사랑의 부르심 (아 2장 8-17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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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특새 4 [아가서] (월) 사랑의 시작
    특새 4 [아가서] (월) 사랑의 시작 (아 1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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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2026년 8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2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2일차 | 에스겔 21–24장2026년 8월 1일(토)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22장"하나님은 지금도 그 성읍을 위해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겔 22:30)에스겔 21–24장은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이제 더 이상 미뤄질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의 칼이 예루살렘을 향해 뽑혔다고 선언하시며, 반드시 그 심판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22장은 예루살렘의 죄를 하나하나 열거합니다. 지도자들은 권력을 탐했고,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거룩을 더럽혔으며,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을 속였습니다. 백성들은 약자를 압제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언약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렸지만 삶은 세상과 다르지 않았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보여 주는 말씀은 심판의 선언이 아니라 그 마지막 탄식입니다. 하나님은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설 사람”을 찾으셨지만 끝내 찾지 못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기뻐하시는 분이 아니라, 누군가 회개를 외치고 중보하며 공동체를 다시 하나님께 돌이키게 할 한 사람을 찾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서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 심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십니다.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 시대의 무너진 자리를 바라보며 누가 기도하고, 누가 말씀을 붙들며, 누가 거룩을 회복하기 위해 설 것입니까? 세상은 점점 하나님을 떠나고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백성을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서신 완전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무너진 성벽 앞에 서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십시오. 세상을 비난하기보다 먼저 기도하고, 타협하기보다 진리를 붙들며, 절망하기보다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 가정을 살리시고 교회를 회복하시며 한 시대를 새롭게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서서 무너진 곳을 막아 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오늘의 기도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너진 시대를 바라보며 탄식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 앞에 서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제 삶이 먼저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이 땅을 위해 중보하는 믿음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진리를 담대히 전하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충성된 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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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2026년 7월 3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1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1일차 | 에스겔 17–20장2026년 7월 31일(금)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18장"하나님은 오늘의 믿음으로 우리를 판단하십니다"“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 것이요…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겔 18:20)에스겔 17–20장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배신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선포합니다. 17장의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버리고 애굽을 의지했던 시드기야와 유다의 불신앙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백성이 세상의 힘을 붙잡았을 때 결국 남은 것은 멸망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서도 장차 한 연한 가지를 심어 온 세상을 덮는 큰 나무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다윗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메시아의 나라를 바라보게 합니다.18장에서 하나님은 당시 백성들이 즐겨 사용하던 핑계를 정면으로 깨뜨리십니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 그들은 현재의 고난을 조상의 죄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선언하십니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 것이요.” 하나님은 사람을 가문이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하나님 앞에 어떤 믿음으로 살아가는지를 따라 판단하십니다. 악인이 회개하면 살 것이고, 의인이 하나님을 떠나면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언제나 공평하며,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회개하는 자에게 열려 있습니다.이 진리는 오늘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종종 환경이나 부모, 시대나 다른 사람을 탓하며 자신의 영적 상태를 합리화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변명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신앙은 다른 사람의 믿음을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맺는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부모의 신앙이 자녀를 대신 구원하지 못하고, 교회의 전통이 우리의 믿음을 대신하지도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생명을 얻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과거보다 오늘의 순종을 보십니다. 실패했던 과거 때문에 낙심하지도 말고, 신앙의 배경을 자랑하며 안심하지도 마십시오. 오늘 주님께 돌아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운 은혜를 베푸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하는 자에게는 새로운 생명이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정직하게 서서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아 가십시오. 하나님은 오늘도 그 믿음을 기뻐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오늘의 기도공의로우시며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기보다 제 자신의 믿음을 먼저 돌아보게 하옵소서. 과거의 실패에 얽매이지 않고 오늘도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새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인격적으로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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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6 (2026년 7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60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60일차 | 에스겔 13–16장2026년 7월 30일(목) 아침묵상본문: 에스겔 16장"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보다 언약을 더 오래 기억하십니다"“내가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겔 16:60)에스겔 13–16장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의 죄악이 얼마나 선명하게 대비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는데도 평안을 외쳤고, 백성들은 듣기 좋은 말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짓 위로가 아니라 진실한 회개를 원하셨습니다. 이어지는 16장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버려진 아이로 비유하시며 직접 키우고 아름답게 세우셨던 은혜를 회상하십니다. 하지만 그 백성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고 우상을 따라가며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아파하신 것은 단순한 불순종이 아니라 사랑으로 맺은 언약을 저버린 배신이었습니다. 죄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데서 시작됩니다.그러나 놀라운 것은 심판의 마지막에 들려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내가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보다 자신의 언약을 더 오래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약속을 쉽게 잊지만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인간의 신실함 때문에 언약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구원의 역사가 계속됩니다. 그래서 절망의 한가운데에서도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죄보다 크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배신보다 깊습니다.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셨습니다. 이제 성도는 자신의 의로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영원한 언약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근거는 우리의 완전함이 아니라 끝까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실패와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주저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언약을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사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우리의 인생은 넘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여러분을 붙드시고 끝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오늘의 기도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제 연약함과 실패보다 크신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언약을 끝까지 기억하시고 사랑을 거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시며, 거짓된 위로나 세상의 유혹을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 안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맺어 주신 새 언약의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며, 그 사랑에 합당한 삶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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