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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7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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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441회 작성일 25-07-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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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4일차 말씀은 이사야 6-10장입니다. 

하나님은 열방 중에 구별하여 세운 택한 백성이 타락하여 범죄하였을 때, 그들을 책망하셨고 경고하셨으며 말씀대로 심판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이 먼저 기원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였고, 약 150년이 흐른 뒤인 기원전 586년에 남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패망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담의 원죄로 인해 타락한 인생은 하나님이 만족하실 만한 그 어떤 의도 행할 수 없는 전적인 무능의 상태에 놓여 있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공의의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자는 그 누구도 엄정한 심판을 피할 수 없고 결국 영원한 멸망에 이를 수 밖에 없다는 인생의 한계를 깨우쳐 줍니다. 

구약의 예언서인 이사야서는 ‘여호와의 날’이라는 종말 사상을 통해 하나님과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호와의 날’ (또는 ‘주의 날‘)은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의 한 지점에 직접 개입하셔서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신다’는 심판과 구원의 날입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이 여호와의 날에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던 이방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여 택한 백성들이 구원 받는 날이 여호와의 날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세상 끝 날에 있을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구원의 날도 주의 날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악인에게는 멸망과 심판이 주어지는 저주의 날이지만, 의인(또는 ‘회개한 자’)에게는 구원과 회복이 주어지는 축복의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최후의 심판과 새하늘과 새 땅의 도래 등)이 모두 ‘주의 날’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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