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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7월 1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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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40회 작성일 25-07-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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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7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11~15장입니다. 

신구약성경을 관통하는 중심축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은 ‘언약 관계’인데, 예수 그리스도로 대표되는 ‘새 언약’이 기독교의 중심이요 신앙의 기초입니다. (렘31:33; 히8:8-13; 10:16-17)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옛 언약,” 즉 “돌판에 새긴 말씀”인 모세의 율법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12개의 심판 예언을 통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4) 하나님은 축복의 언약을 고의적으로 파기한 남유다 백성을 심판하십니다(11:1-12:17). 

(5) 남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허리 띠와 같이 썩게 하고, 포도주가 가죽부대에 차오르듯 하나님의 진노로 남유다의 교만을 징계하십니다(13:1-27) 

(6)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린 남유다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징계하십니다(14:1-15: 21) 

‘순종’의 히브리어 어원은 “들음”입니다. 

‘순종하지 않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병들게 하는 치명적인 독은 ‘의심’입니다. 

마음의 불신앙이 불안이 되고, 불안은 곧 불평과 불순종이 됩니다. 

불순종은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신앙 생활의 기초라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10:17). 

패망한 남유다 백성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원인은 “언약의 말씀”을 마음을 다해 듣지 않은 결과입니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렘13:15)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것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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