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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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78회 작성일 24-05-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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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시작이 중요하고, 일단 시작했으면 끝까지 과정을 완주해야 한다는 다짐이 담겨있는 것이지요.
시편은 총 150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 시편 1편은 시편 150편 전체의 시작에 해당합니다.
그 첫번째 단어가 무엇입니까? “복있는 사람”입니다.
시편 전체의 시작에 기도문이나 찬송시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인생의 본질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편 말씀이 복된 삶을 영위하는 영적인 지침서라는 사실을 시사해 주는 것이지요.
성경에는 복이란 말이 자주 나옵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지으시고 처음에 하신 일이 복 주신 일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하신 첫 약속이 복을 주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처음 하신 설교가 팔복에 대한 설교였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이 성경이 말씀하는 참된 복일까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1-2)
그리스도인의 삶은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유목민의 삶입니다.
이 길을 가다 보면 죄악과 교만과 같은 다양한 유혹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추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교회가 참으로 복 있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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