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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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95회 작성일 24-05-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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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말과 행동은 마음 속에 들어 있는 선과 악이 밖으로 나와 맺어지는 열매입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7장 20절에서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말씀하셨지요.
몇 년 전 한국에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교도소에 들어가는 죄수들에게 종교가 뭐냐고 물어 봤더니 약 20% 정도가 기독교인이었다고 합니다.
성결한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지탄을 받고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교회의 복음전파가 중단되는 가슴 아픈 일도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 통계에서 중요한 사실은 감옥에서 1년 이상 수감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종교비율을 다시 조사해보면 기독교인의 비율이 거의 40%까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감옥에 갇힌 죄수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파하는 ‘차별 없는 복음 사역’이 큰 열매를 거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 중 개신교 신자의 비율은 2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신앙 생활을 한다는 소위 ‘가나안 성도’의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팜스프링스 지역에 할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영혼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2-3천명의 한인들 중 겨우 10% 정도가 교회에 출석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웃에게 칭찬 받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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