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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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854회 작성일 24-02-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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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랑하는 근 현대 시인중에 “헨리 롱펠로우”라는 분이 있습니다.
롱펠로우는 인간이 경험하는 고난과 역경을 묵상하면서 “모든 인생에는 반드시 약간의 비가 내린다”고 표현했습니다.
아무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고통의 시절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지구는 전부 모래만 남은 사막이 되어버립니다.
만약 인간에게 약간의 고난이 없다면 그의 마음은 사막처럼 거칠어지고 결국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될 것입니다.
청교도 신학자 제레미야 버로스가 ‘죄와 고통의 문제’를 통찰했습니다.
“사람들은 죄보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찾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그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와 고통의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죄가 없는 인생이 없고 고통을 모르는 사람도 없습니다.
중요한 사실이 무엇입니까?
인생의 죄와 고통은 결단코 하나님의 약속을 깨뜨릴 수 없다는 진리입니다.
우리가 보통 믿음을 Faith라고 번역하고 성실함을 Faithfulness라고 번역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헌신해도 그에 합당한 상급이 없다면 누가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아가겠습니까?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 37:6).
우리 삶의 만족과 행복과 영광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은혜와 진리의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드러내는 감격적인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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