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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4년 1월 28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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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3,071회 작성일 24-01-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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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기쁨으로 주신 선물’이라는 헬라어 “카리스”입니다. 

피조물들을 향한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이 타락한 인간에 대한 구원의 은혜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감탄하신 대상이 인간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를 바랍니다.” 축복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서 맺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축복의 말입니다. 

또한 바울은 “평강”이라는 축복의 언어도 선포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불안합니다. 

죄가 드러나 처벌 받을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과 근심과 불안이 스스로 죄인임을 반증합니다.

그 ‘죄’를 용서 받은 사람, 영원한 죽음의 형벌에서 해방된 사람은 “평강”을 누립니다. 

골로새 지역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은혜”가 헬라어 문화권에 있는 이방인들을 위한 축복의 언어라면, ‘평강’은 히브리 문화권에 있는 유대인들을 위한 축복의 언어입니다. 

바울은 그 곳 성도들을 위해서 축복의 말 한마디에도 상당한 배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용서 받은 이들의 공동체요 하나님과 화목한 분들의 모임이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하고 복된 성도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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