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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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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9.2026 (2026년 9월 1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90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90일차 | 마태복음 10-12장2026년 9월 17일 목요일 아침묵상본문 마태복음 10장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태복음 10장 31절마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을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던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이제 제자들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병든 자를 고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게 하십니다.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길이 언제나 환영받는 길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박해를 당하며 때로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거절당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세상의 인정과 안전을 보장받는 길이 아니라 때로는 손해와 오해와 외로움까지 감당해야 하는 길입니다.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반복해서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참새를 예로 드십니다. 당시 참새는 매우 값싼 새였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 아버지의 돌보심 밖에 있지 않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얼마나 더 귀한 존재이겠습니까.예수님은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얼마나 세밀하게 알고 계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멀리서 바라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흘리는 눈물과 말하지 못한 염려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수고까지 알고 계십니다.우리의 두려움은 종종 내가 혼자라고 생각할 때 커집니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을 때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믿음은 모든 상황이 원하는 대로 풀릴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아시고 붙드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는 것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무엇이 여러분의 마음을 두렵게 합니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까. 사람들의 평가입니까. 앞날에 대한 불확실함입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이 전혀 없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참새 한 마리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형편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두려움에 붙잡히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겨진 길을 걸어가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 참으로 귀한 사람들입니다.오늘의 기도하나님 아버지 앞날을 알 수 없고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작은 참새 한 마리도 돌보시고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주님의 세밀한 사랑을 믿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평가보다 하나님을 더 바라보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나를 알고 계시며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맡겨진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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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9.2026 (2026년 9월 1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89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89일차 | 마태복음 7-9장2026년 9월 16일 수요일 아침묵상본문 마태복음 7장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태복음 7장 24절마태복음 7장은 산상수훈의 결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가르치시며 다른 사람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대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을 마무리하시면서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지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까.예수님은 두 종류의 길과 나무와 사람과 집을 보여 주십니다. 좁은 문과 넓은 문이 있고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가 있으며 반석 위에 세운 집과 모래 위에 세운 집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그 차이가 드러납니다.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은 입술의 고백이나 종교적인 활동만으로 증명되지 않습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우리의 생각과 말과 선택과 행동 속에서 열매를 맺습니다.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집을 짓는 두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두 사람 모두 집을 지었고 두 집 모두 비와 홍수와 바람을 만났습니다. 차이는 폭풍이 아니라 기초였습니다. 한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여 반석 위에 집을 세웠고 다른 사람은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아 모래 위에 집을 세웠습니다.우리의 삶에도 비와 바람은 찾아옵니다.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과 실패와 염려가 찾아옵니다. 그때 우리의 삶을 붙드는 것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무엇 위에 삶을 세워 왔는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매일의 작은 선택과 순종을 통해 삶의 기초가 세워집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마십시오. 오늘 들은 말씀 가운데 한 가지라도 삶으로 옮겨 보십시오. 용서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면 손을 내밀고 염려하고 있다면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십시오. 말씀을 아는 것과 말씀대로 사는 것 사이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 가십시오.폭풍이 없는 집이 안전한 집이 아닙니다. 반석 위에 세워진 집이 안전한 집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각과 말과 선택을 예수님의 말씀 위에 세워 가기를 바랍니다.오늘의 기도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말에만 머물지 않고 좋은 열매로 나타나게 하시며 매일의 작은 선택 속에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어려움과 흔들림이 찾아올 때에도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의 가정과 삶과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반석 위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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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9.2026 (2026년 9월 1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88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88일차 | 마태복음 4-6장2026년 9월 15일(화) 아침묵상본문: 마태복음 4장예수님이 오신 곳에 하나님 나라가 시작됩니다“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 4:17)마태복음 4장은 예수님의 공생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입니다. 그러나 그 시작은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광야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사십 일을 금식하신 후 가장 약해진 순간에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유혹,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하나님의 보호를 증명하라는 유혹, 세상의 모든 나라와 영광을 얻기 위해 사탄에게 절하라는 유혹이었습니다.이 시험의 중심에는 하나의 질문이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누구를 신뢰하고 누구에게 순종할 것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배고픔을 해결하거나 사람들에게 자신을 증명하거나 십자가 없이 세상의 영광을 얻는 길을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마 4:4, 7, 10).여기에는 이스라엘의 광야 역사도 떠오릅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 광야에서 시험받았지만 반복해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광야의 시험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실패했던 이스라엘과 달리 참되고 신실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은 세상의 방식으로 자신의 권력을 증명하는 왕이 아니라 아버지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는 왕이십니다.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셔서 첫 메시지를 선포하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 하나님 나라는 단순히 죽은 후에 가는 장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왕이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통치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임하기 시작했다는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란 단순히 잘못한 일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과 중심을 돌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이어 갈릴리 바닷가에서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십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듣고 동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으로 우리를 부릅니다. 제자들은 그물을 버리고 배와 아버지를 떠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삶의 여러 부분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삶 전체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님이 되셨습니다.우리도 매일 수많은 선택 앞에 섭니다.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 것인지, 누구의 말을 따를 것인지, 성공과 안전을 위해 어디까지 타협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결과와 힘과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관계와 계획 속에서 예수님께서 실제로 왕이 되시도록 삶을 맡겨 드리십시오. 내 생각과 욕심을 앞세우기보다 말씀에 순종하고, 세상의 인정과 성공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예수님을 따르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은 오늘도 시작됩니다.오늘의 기도우리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하나님 나라를 우리 가운데 시작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유혹과 욕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성공과 인정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마음을 돌이켜 주님의 다스림을 받아들이며 예수님을 충실히 따라가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모든 관계 속에서 주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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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9.2026 (2026년 9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87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87일차 | 마태복음 1-3장2026년 9월 14일(월) 아침묵상본문: 마태복음 1장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구약성경의 마지막 책 말라기가 끝난 후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 이 한 문장에는 구약의 오랜 기다림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과 다윗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왕의 언약이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기 시작합니다.마태복음 1장에 기록된 긴 족보는 단순한 이름의 목록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믿음의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으며 왕도 있고 이름 없이 살아간 사람도 있습니다. 다말과 라합과 룻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등장합니다.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역사뿐 아니라 죄와 실패, 바벨론 포로라는 깊은 상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실패가 하나님의 약속을 중단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불완전한 사람들과 깨어진 역사를 통하여 구원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어 오셨습니다.마침내 그 역사의 중심에 예수님께서 오십니다. 천사는 요셉에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말씀합니다(마 1:21). 예수라는 이름에는 그분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환경이나 형편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우리를 멀어지게 한 죄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우리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구주이십니다.그런데 마태는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을 소개합니다.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마 1:23). 이것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놀라운 복음입니다. 에덴에서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깨어졌지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과 다시 함께 거하시기 위한 구원의 역사를 계속 이루셨습니다. 성막과 성전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 임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친히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우리는 어려움을 만날 때 종종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먼저 우리의 형편이 즉시 바뀔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깊은 약속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에서 시작된 마태복음은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으로 끝납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마태복음의 처음과 마지막을 붙들고 있는 약속은 바로 하나님의 함께하심입니다.그러므로 임마누엘의 신앙은 문제가 없는 삶을 믿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외롭고 힘든 시간을 지날 때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로운 복음서 읽기를 시작하면서 예수님을 다시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믿는 복음의 중심에는 멀리 계신 하나님을 찾아 올라가는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우리를 찾아 내려오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 어떤 상황을 지나더라도 임마누엘의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오늘을 살아갈 가장 큰 위로이며 소망입니다.오늘의 기도임마누엘의 하나님 아버지, 오랜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형편만 바라보다가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외롭고 힘든 순간에도 임마누엘의 약속을 붙들게 하시고, 오늘 하루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고 사랑하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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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2.2026 2026년 9월 13일 목회 칼럼입니다.
    우리는 감옥이라고 하면 높은 담장과 쇠창살, 굳게 닫힌 철문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현대의 감옥은 반드시 담장 안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셸 푸코는 『감시와 처벌』을 통해 감시의 질서가 사람의 내면으로 들어올 때 스스로를 통제하게 되는 모습을 주목했고, 한병철은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이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압박 속에서 스스로 죄수가 되어 가는 역설을 이야기합니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오히려 더 불안하고 고립될 수 있다는 현대인의 역설은, 감옥이 때로 외부의 벽보다 마음 안에 더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사도행전 12장은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보여 줍니다. 헤롯의 권력이 그를 붙잡고, 군인들이 지키며, 쇠사슬과 철문이 그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가는 감옥 밖의 또 다른 장면을 함께 보여 줍니다. 어느 집에 성도들이 모여 베드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헤롯과 맞설 권력도, 감옥을 무너뜨릴 무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행 12:5)는 말씀은 사도행전 12장의 긴장을 한 문장에 담아냅니다. 한쪽에는 감옥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묻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감옥문과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 가운데 과연 어느 쪽이 더 크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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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2.2026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토) 오늘 끝까지 걸어가라
    [특별묵상 5]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토) 오늘 끝까지 걸어가라 (단 12장 9–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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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2.2026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금) 죽음 너머의 부활을 바라보라
    [특별묵상 5]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금) 죽음 너머의 부활을 바라보라 (단 12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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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12.2026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목)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
    [특별묵상 5]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목-아침)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 (단 11장 31–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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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9.2026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수) 죄를 끝내고 의를 이루시는 메시아
    [특별묵상 5]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수-아침) 죄를 끝내고 의를 이루시는 메시아 (단 9장 24-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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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8.2026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화) 인자 같은 이가 오신다
    [특별묵상 5]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화- 아침) 인자 같은 이가 오신다 (단 7장 9-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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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8.2026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월) 무너지지 않는 나라
    다니엘서에서 만나는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 (월) 무너지지 않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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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6.2026 2026년 9월 6일 목회 칼럼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항해 지도라도 바다가 변했는데 옛 항로만 고집한다면 새로운 길을 제대로 항해하기 어렵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대가 변한다고 복음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복음의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언제나 익숙한 방법과 경계 안에만 머물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행전 11장에서 스데반의 순교와 박해로 성도들이 흩어졌을 때, 사람의 눈에는 교회의 위기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교회를 흩어 놓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복음을 흩어 보내고 계셨습니다. 복음은 마침내 여러 민족과 문화가 만나는 안디옥에 도착했고, 이름조차 기록되지 않은 몇 사람을 통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성경은 그 이유를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고 설명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읽는 교회는 유행을 가장 빨리 따라가는 교회가 아니라, 성령께서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는지를 분별하고 변함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그곳으로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위기라고 생각했던 일을 새로운 길로 바꾸시고,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물어야 할 질문은 단지 “세상이 얼마나 달라졌습니까?”가 아니라 “이렇게 달라진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십니까?”입니다.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예수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 할 길은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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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6.2026 (2026년 9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86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86일차 | 말라기 3-4장2026년 9월 5일(토) 아침묵상본문: 말라기 3장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 가리라.” (말 3:7)말라기서는 구약성경의 마지막에서 하나님과 멀어진 백성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호소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을 가지고 있었고 제사도 드리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말 3:7).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책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 가리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죄인을 멀리 쫓아내시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졌던 마음과 삶의 방향을 돌려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그런데 백성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 가리이까”라고 묻습니다(말 3:7). 자신들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졌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영적인 무감각의 가장 위험한 모습은 하나님과 멀어져 있으면서도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신앙생활을 계속한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도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삶에서 구체적인 문제를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드리지 않았고 하나님보다 자신의 필요와 소유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말 3:8-10). 이 말씀의 핵심은 단순히 물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이 정말 첫째 자리에 계시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계획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가 드러납니다.말라기 3장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사자”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말 3:1). 그러나 그분이 오시는 날은 단순히 기쁨의 날만은 아닙니다.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말 3:2). 그분은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바라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 가운데 그대로 두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에게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또한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시고 그들을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말 3:16).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아십니다. 작은 순종도 기억하시고 은밀한 기도도 들으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의 회복은 특별하고 새로운 것을 찾는 데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데서 시작됩니다. 말씀이 멀어졌다면 말씀으로 돌아가고, 기도가 식었다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며,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것이 있다면 그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돌아가십시오. 우리가 돌아갈 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은 심판만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게로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아버지이십니다.오늘의 기도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마음과 삶이 주님에게서 멀어졌던 모습을 돌아봅니다. 우리의 영적인 무감각을 깨우쳐 주시고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간과 물질과 계획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가장 먼저 모시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여 날마다 회개하며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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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6.2026 (2026년 9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85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85일차 | 말라기 1-2장2026년 9월 4일(금) 아침묵상본문: 말라기 1장하나님은 남은 것이 아니라 가장 귀한 것을 받으시기 원하십니다“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말 1:8)말라기서는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을 다시 건축했고 예배도 회복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의 신앙은 점점 형식적으로 변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는 드렸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경외는 식어 있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말라기를 통하여 먼저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말 1:2). 말라기의 모든 책망은 이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을 버리기 위해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려 하십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고 묻습니다. 어려운 현실이 계속되자 하나님의 사랑마저 의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그들의 영적인 상태는 예배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하나님께 눈먼 것과 저는 것과 병든 짐승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물으십니다. 그런 것을 총독에게 드려도 그가 기뻐하겠느냐는 것입니다(말 1:8). 사람에게도 드리기 어려운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자신들은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했습니다.문제의 핵심은 제물의 품질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대하는 마음의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말 1:6)라고 말씀하십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주님이시며 만왕의 왕이심을 안다면 그분께 아무렇게나 나아갈 수 없습니다.우리도 하나님께 남은 것을 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루의 시간을 모두 사용하고 남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우리의 관심과 열정을 다른 곳에 모두 쏟은 뒤 남은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몸은 앉아 있지만 마음은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우리의 시간이나 헌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원하십니다.예수님께서는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2:3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을 먼저 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끼지 않고 내어 주셨습니다(롬 8:32).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무엇을 드리는 행위가 아니라 이미 받은 크고 놀라운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응답입니다.말라기에는 놀라운 약속도 있습니다.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말 1: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온 세상 가운데 자신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실 날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의 성취를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남는 시간, 남는 마음, 남는 열정을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독생자를 주셨음을 기억하십시오. 그 사랑을 깨닫는 사람은 하나님께 남은 것을 드리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시간과 마음과 삶의 가장 좋은 것을 기쁨으로 주님께 드리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오늘의 기도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형식적인 예배와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머물렀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남은 시간과 남은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귀한 마음과 시간과 삶을 주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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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6.2026 (2026년 9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84일차)
    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84일차 | 스가랴 11-14장2026년 9월 3일(목) 아침묵상본문: 스가랴 14장구원의 마지막은 하나님이 온 세상의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슥 14:9)스가랴서의 마지막 장은 역사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궁극적인 승리와 회복을 보여 줍니다. 스가랴 14장은 평화로운 장면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이 공격받고 성읍이 큰 고난을 겪는 “여호와의 날”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위기에 처한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십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슥 14:3). 하나님의 백성의 마지막 소망은 자신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구원하시는 데 있습니다.스가랴가 바라보는 역사의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왕으로 나타나십니다.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슥 14:9). 지금 우리의 눈에는 세상의 권력과 힘이 역사를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강한 나라와 권력자들이 세상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역사의 마지막에 누가 진정한 왕인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세상의 어떤 권세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한 왕이십니다.스가랴의 이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는 겸손한 왕으로 예루살렘에 들어오셨고(슥 9:9), 은 삼십에 팔리셨으며(슥 11:12-13), 찔림을 받으셨습니다(슥 12:10). 그리고 목자가 침을 받아 양들이 흩어지는 예언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성취되었습니다(슥 13:7, 마 26:31). 그러나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었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장차 다시 오실 때 모든 피조물이 그분의 왕권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스가랴 14장에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장면이 등장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흘러나가서” 동쪽 바다와 서쪽 바다로 흐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슥 14:8). 생명의 물은 어느 한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고 온 세상을 향해 흘러갑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에만 머물지 않고 모든 민족에게 확장될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의 복음은 오늘도 나라와 언어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흘러가고 있습니다.그날에는 삶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됩니다. 심지어 말방울에도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귀가 새겨지고 일상의 평범한 솥까지 성전의 그릇처럼 거룩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슥 14:20-21). 이것은 거룩함이 성전이나 예배 시간에만 제한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는 곳에서는 우리의 가정과 일터, 말과 행동, 관계와 선택까지 모두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우리의 현실에는 여전히 고통과 갈등이 있고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가랴서는 마지막 장에서 우리에게 결말을 보여 줍니다. 역사의 마지막은 혼돈이나 악의 승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고 그리스도의 구원이 완성되며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한 평화를 누리는 것입니다. 성도는 결말을 알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상황만 보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죄와 죽음을 이기셨고 지금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십시오.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관계와 계획 속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십시오. 구원의 마지막은 우리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왕으로 높임을 받으시는 것입니다.오늘의 기도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눈앞의 현실과 세상의 권세를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않고 역사를 다스리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십자가와 부활로 죄와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참된 왕으로 모시며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관계와 모든 일상이 주님께 거룩하게 드려지게 하옵소서. 생명의 복음이 우리를 통하여 이웃과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시며, 마침내 주님께서 온 세상의 왕으로 나타나실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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