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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6월 1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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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358회 작성일 25-06-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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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2일차 말씀은 잠언 6-10장입니다. 

우리는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같은 속담이나 격언에 익숙합니다. 

사회의 통념을 쉽고 명쾌하게 담고 있어서 자연스레 외우고 있다가 필요할 때마다 실생활에서 사용합니다. 

같은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속담이나 격언은 대체로 의미가 명확합니다. 

하지만 다른 문화권의 속담이나 격언은 해석이 까다롭습니다. 

성경의 잠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언 말씀이 쉽게 이해 되는 것 같아도 사실 그 의미가 명료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잠언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까요? 

히브리인들의 문화와 사고방식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솔로몬의 시대는 지혜 문학의 황금기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수많은 나라들과 폭넓은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앙과 삶은 그들 만의 좁고 엄격한 민족주의에서 어떻게 이방의 다양한 문화들을 이해할 것인가? 매우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해답을 요구했습니다. 

“지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호크마”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호크마”의 지혜는 신앙적인 의미와 실천적인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잠언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나님을 예배하라”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삶의 아주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것인가? 어떻게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가? 실천적인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성경의 진리와 실제적 교훈을 연결하고 당시 문화적 상황에서 묵상하면 깊고 풍성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성경의 진리와 삶을 위한 실제적 교훈을 연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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