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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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61회 작성일 25-06-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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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9일차 말씀은 전도서 7-9장입니다.
전도서의 메시지는 희망적이라기 보다는 운명론적으로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전9:9) 말씀하지요.
피할 수 없는 삶의 고단함이 있어도 창조주께서 주신 ‘분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이 땅에서 그나마 즐거움을 누리는 지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결국 믿어야 하는 진리는 타락한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영원하고 완전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가 인간의 죄 때문에 타락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허무’(‘공허함‘)가 창조의 최종적인 운명은 아닙니다.
인류의 타락 후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피조물을 새롭게 하시기 위한 ‘새 창조(new creation)’의 역사로 성취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셨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현실에서 누리고 동참하고 있는 영적인 기관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시련과 소망의 인내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고전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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