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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6월 29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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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13회 작성일 25-06-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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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국가라는 공동체는 이 땅에 최소한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하나님의 일반 은총이요 보통 은혜라고 말씀합니다. 

국가 공동체는 행복과 안정을 원하는 인간의 소망을 다소나마 만족시켜 주지요. 

무법천지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이 땅의 정치 원리는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인간 역사의 그 어떤 지도자도 모두가 행복하고 온전하게 공의로운 완벽한 나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공동체를 이룰 것인가?”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은 지구 상에 존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축복하신 공동체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 두 개의 원칙이 나타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옆으로는 이웃을 사랑한다는 영적 충만의 열매입니다. 

예배와 사랑이 하나님이 말씀이 지시하는 모든 공동체의 가치와 중심이 될 때, 성경적인 풍성함과 충만함이 임하게 됩니다. 

오늘날 이 땅의 인생들은 진정한 통치자와 온전한 공동체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이 먼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겸손하게 예배하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런 바램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공동체의 성장과 성숙은 결국은 신앙의 문제요 예배의 문제요 온전한 정의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든 공동체가 바라보아야 할 진정한 지도자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땅의 그 어떤 공동체도 온전히 이루지 못했던 그 온전한 예배와 사랑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충만하게 이루어 집니다.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6:20).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나라를 이 땅에서 부터 믿음으로 누리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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