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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4년 1월 11일) 'Reading Jesus 응답하라' 말씀요약과 본문해설 (제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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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811회 작성일 24-0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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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1일) 'Reading Jesus 응답하라' 말씀요약과 본문해설 (제4일차) 입니다. 


--- 묵상포인트 및 추가설명 --- 


[그리스도중심 성경읽기 1] 성경을 읽어가시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흐름을 구약성경의 구성를 통하여 조망하는 시각을 연마하십시오. 

세상은 인물과 사건의 흐름을 역사로 보지만 하나님은 인물을 택하시고 사건을 인도해 가심으로 역사를 이루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역사의 중심 인물이었습니다. 

창세기 6장의 노아는 믿음과 순종을 통해 방주를 지었지만, 노아의 후손은 교만과 불순종으로 바벨탑을 쌓아 심판을 받았습니다(창세기 11장). 바벨탑 사건으로 노아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셔서 새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성경이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조명하시는 창세기 12장의 아브람은 (믿음의 사람 노아처럼)  “앞으로 보여주실 땅”을 믿고 자신에게 이미 익숙한 땅을 담대하게 떠나 순종함으로, ‘약속된 복’이 되는 언약 조상의 모습입니다. 

아브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새역사는 ‘떠나…가라’(창12:1)는 명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믿음의 역사를 위해 떠나 보내야 할 것과 추구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중심 성경읽기 2] 하나님은 창세기 12장 1절 말씀에서 “땅의 약속”(내가 네게 보여줄 땅)을 주셨고, 2절과 3절 말씀에서 “씨의 약속”(큰 민족을 이루고)과 “약속 된 복(이름이 창대케 되며 축복의 근원이 되는 복)이 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아브라함 언약은 구약 성경의 세 시대 (마태복음 1:17)를 거쳐 신약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성취됩니다.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마태복음 1장 17절) 

각 시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다윗부터 바벨론 유수까지, 바벨론 유수부터 그리스도까지) 의 중심 인물과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경의 큰 그림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요약인 마태복음 1장 1절을 다시 상기해 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그리스도중심 성경읽기 3] 한편 창세기 12장의 ‘땅의 약속’과 ‘씨의 약속’의 성취는 요원해 보였습니다.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다 낙망한 아브람에게 더욱 구체적인 약속과 보증을 주신 말씀이 창세기 15장 (언약 체결 의식과 아브람의 믿음) 입니다. 

창세기 15장 6절에 보면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창세기 15장 6절을 인용해서 구약성경의 아브라함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말씀했습니다. 로마서 4장 3절에도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로마서 4장 23절과 24)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연결고리입니다. 창세기를 읽으시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복음으로 믿어 구원을 받는 복음의 진수를 발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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