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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5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0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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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916회 작성일 25-05-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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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08일차 말씀은 시편 67-72편입니다. 

시편의 탄식과 인정과 찬양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영적 상태를 반영합니다. 

‘탄식’의 언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비정상 또는 비정향 (방향을 잃음, dis-orientation)’ 상태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삶이 무너지고 마음이 깨어질 때, ‘주여 어느때 까집니까?’ ‘왜 입니까?’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탄식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시작이 탄식이며 영적 성장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탄식을 통해 바른 방향을 찾고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시편에서 탄식시가 많은 이유는 타락한 세상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또렷한  증거입니다. 

역경 가운에 있는 분들에게 힘과 능력을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을 주셨음을 믿고 감사하십시오. 

바로 그 믿음과 감사가 결국 시편의 종결점인 ‘찬양’의 언어(정상과 정향의 상태, orientation)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시편 제2권은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시72:20)로 마칩니다. 

그러나 제3권과 제4권을 통해서 ‘비탄’과 ‘인정’과 ‘찬양’의 언어들이 다채로운 삶과 신앙 고백으로 끊임 없이 선포됩니다.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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