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18일차)
페이지 정보

조회 585회 작성일 25-06-05 18:34
본문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18일차 말씀은 시편 126-130편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은 ‘언약’입니다.
언약은 항상 인격적인 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을 옭아매는 억압적인 규율이나 율법적인 구속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자기 백성과 친밀한 관계를 세우시고, 그 은혜로운 관계를 지속시키는 방편이었습니다.
언약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믿음과 사랑과 마음에 관한 것입니다.
시편이 담고 있는 찬양과 기도는 언약적 관계를 표현하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시편 126편은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1절) 고백합니다.
시편 제3권에서의 낙망과 절망의 상태가 제4권에서는 확신과 찬양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제 제5권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키시고 약속의 땅으로 돌려 보내신 ‘언약적 은혜와 사랑’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게 됩니다(5-6절).
신앙 고백은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의 역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시편의 찬송시들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는 이유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히13:8).
포로기 이후의 구약 백성은 시편을 성전의 찬송가(‘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로 삼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올리는 모든 예배를 통해 시편의 영성이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마음의 중심으로 더욱 깊이 알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또한 언약의 책 ‘성경’을 주신 목적입니다.
- 이전글(2025년 6월 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19일차) 25.06.05
- 다음글(2025년 6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17일차) 25.06.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