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0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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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8회 작성일 25-05-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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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00일차 말씀은 시편 19-24편입니다.
시편은 구성을 통해서만 운율과 문맥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대단히 시각적이고 매우 일상적이고 강렬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시상(시적 이미지)을 표현합니다.
구약 시대 히브리인들은 하나님의 지혜가 인간의 체험을 통해 반영된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사용하신 일상적인 비유와 상징들을 떠 올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편 23편은 어린시절 목동이었던 다윗이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기록한 목가적인 시입니다.
우리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다윗의 고백을 통해 그의 마음과 삶에 반영된 하나님의 성품과 역사를 다채로운 시상으로 더욱 풍성하게 묵상하게 됩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는 ‘인도하심’ ‘보호하심‘ ‘공급하심‘ ‘동행하심’과 같은 하나님의 성품과 역사를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미지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러한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말씀을 읽을 때는 문자적인 의미 그대로 해석하려 하지 말고, 말씀의 역사적인 배경과 저자의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셨다’는 말씀은 ‘삶의 곤경으로부터의 구원’, ‘병에서의 치유,’ ‘대적으로부터의 보호’ 등 시의 역사적 배경과 저자의 삶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편의 묵상과 적용은 다채롭고 풍요로울 수 있지만 정확한 해석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시편의 시각적인 언어들을 상징적인 표현으로 이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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