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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4월 6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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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800회 작성일 25-04-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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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아신 바 되었다는 진리에 근거한다”고 했습니다. 

신비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 마치 환타지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상상속의 관계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아주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관계라는 사실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인격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지성적으로 알고 가슴으로 느끼고 함께 동행하는 전인격적인 삶이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앞을 볼 수 없는 장님이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말합니다. “솜사탕이란 게 있는데 참 맛이 있어!” 

그분이 어떻게 솜사탕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손을 뻗어 맛을 보는 것입니다. ‘아 달콤하구나! 이것이 솜사탕이구나!’ 

하나님은 영이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랑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성품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사랑의 하나님을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듯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 4:12) 

세상은 지식이 넘치고 사람이 넘치고 재화가 넘치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가정들이 파괴되고 있고 사람의 영혼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공동체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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