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목회칼럼입니다.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2025년 4월 13일 목회칼럼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170회 작성일 25-04-12 16:33

본문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눈에 보이는 인생을 더 믿고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들이 바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실 때 이 땅에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지요. 

만약 어떤 분이 상당한 지위와 영향력에 있는데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을 따라 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 

그분이 가진 지위와 영향력만큼 죄의 전파력도 상당하다는 사실입니다. 

야고보서 3장 1절에 보면,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입니다. 

대사는 한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한 공동체의 지도층이 타락하면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죄를 짓게 됩니다.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더욱 신실하게 살아갈 때 그 만큼 교회와 세상이 하나님의 뜻을 목도하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주님께서 택하여 부르신 제자들의 무리가 있고 그냥 말씀 듣고 병고침을 받으려고 나아온 수많은 백성의 무리도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제자입니까? 아니면 아직도 성전 뜰만 밟고 가는 세상 백성의 무리입니까? 

어떤 분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도의 기초를 인간의 행위에 둡니다. 

얼마나 많이 희생하고 얼마나 많이 실천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제자도의 기초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역을 감당하기에 앞서 먼저 예수 앞으로 나와서 가르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생하게 체험해야 진정한 예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