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8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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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회 작성일 26-09-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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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81일차 | 학개 1-2장
2026년 8월 31일(월) 아침묵상
본문: 학개 2장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크리라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9)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는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성전 재건을 시작했지만 여러 어려움과 반대에 부딪히면서 공사는 오랫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점차 하나님의 집보다 자신의 집과 생활을 먼저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보내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학 1:5).
학개 선지자의 말씀을 들은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다시 성전 재건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새롭게 지어지는 성전이 과거 솔로몬 성전과 비교하면 너무 초라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이전 성전의 영광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눈앞에 있는 성전은 보잘것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학 2:3).
우리도 종종 현재를 과거와 비교합니다. 과거에 더 좋았던 시절을 생각하며 지금의 모습에 실망하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믿음이 더 뜨거웠던 것 같고, 교회가 더 활력이 있었던 것 같고, 삶도 더 안정적이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영광만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모든 백성에게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학 2:4). 성전의 크기나 화려함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참된 영광은 건물의 크기나 외적인 성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임재하시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당시 백성들에게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눈앞의 성전은 솔로몬 성전보다 초라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눈에 보이는 건물의 화려함을 넘어 더 크고 영광스러운 구원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 약속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보다 더 크신 분으로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참된 임마누엘이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렸으며, 이제 성령께서 믿는 자들 가운데 거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나중 영광은 건물의 화려함을 넘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의 모습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순종을 통하여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와 비교하며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결과의 크기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삶 가운데 이전보다 작아지고 약해진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까? 과거의 모습과 비교하며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우리가 보기에 작은 시작이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새로운 영광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한 걸음을 내딛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하여 우리가 보지 못하는 더 큰 일을 이루십니다.
오늘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눈에 보이는 현실과 과거의 모습만 비교하며 쉽게 낙심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금의 모습이 작고 초라하게 보일지라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말고 오늘 맡겨 주신 일을 믿음으로 감당하게 하시며,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더 크고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게 하시고, 오늘도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시는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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